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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예술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예술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예술 쟁점)

김진엽, 정수경, 엄정아, 김전희 (지은이), 정종해 (그림)
꿈결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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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예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예술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예술 쟁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840096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6-11-29

책 소개

꿈결 토론 시리즈 9권.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예술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알쏭달쏭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김진엽

쟁점 1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쟁점 2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2부 반짝반짝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김전희
쟁점 3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쟁점 4 타인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

3부 시끌시끌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정수경
쟁점 5 잔혹 동화를 그대로 읽어도 될까요?
쟁점 6 소음은 좋은 음악이 될 수 있을까요?

4부 상상초월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엄정아
쟁점 7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
쟁점 8 미술 관람용 VR 기기를 사용해도 될까요?

예술 더하기

저자소개

김진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교수 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교수 주요 저서로는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다원주의 미학》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휴머니즘 강의》, 《프라그마티즘 미학》, 《삶의 미학》, 《미술을 넘은 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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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학과 미술이론을 공부했으며, 박사 졸업 후 서울대학교 미학과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정해 준 미술과 스스로 느끼는 미술 사이의 접점을 모색하면서 미술비평과 전시 기획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을 넘은 미술》(공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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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술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6년 현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회화적 재현의 지각에 대하여」 「회화 지각에 대한 인지신경과학의 이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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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온타리오주립예술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술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6년 현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AG> 그룹에서의 ‘아방가르드’ 연구」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재해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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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학보사 만평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졸업 후 출판사 편집팀장으로 일하다가 일러스트에 관심을 가져 2008년부터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재 및 창작 그림책 일러스트, 국정교과서 삽화 작업 등에 참여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린다와 우체통》이 있습니다. blog.naver.com/jjh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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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네, 이번에는 반의도 선생님. 왜 소설의 의미는 소설가의 의도를 떠나 결정되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의도: 사회자의 의도에 따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토론을 잘할 의도로 왁자지껄 토론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토론을 잘했는지 못했는지의 의미는 누구에 의해 결정될까요?
사회자: 토론이 끝난 후 시청자들에 의해 결정되지 않을까요?
반의도: 맞습니다. 토론을 잘하려는 제 의도는 의도일 뿐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잘하려는 제 의도에도 불구하고 엉망진창의 결과가 나올 수 있고, 그 결과는 시청자들이 결정합니다. 이렇듯 소설의 의미도 소설가의 의도를 벗어나 그 소설을 읽는 독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강다양: 물론입니다. 예술 작품은 우리 사회를 반영하고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해 줍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하루의 불편함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서 더 많은 생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품 때문에 다친 사람이 생긴 것도 아니었고요. 사람들이 불편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는 우리가 어느 정도 사회를 살다 보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질서: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대중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강다양: 꼭 예술의 발전만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예술가들이 좀 더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작품에 담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아량을 베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다양한 예술이 꽃피고 자유로운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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