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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5874922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6-04-08
책 소개
통합사회 탐구 길라잡이
“교과서 속 개념이 처음으로 재미있어지는 순간!”
통합사회 교과서를 좀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 도표와 연도, 학자 이름을 기억하느라 바쁜 사이, 우리는 어느새 ‘왜?’라는 질문을 놓치고 있다. 이 개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왜 지금까지도 중요한가? 이제 사회 공부의 방법을 바꿀 시점이다. 맥락 없이 외운 지식은 복잡한 현실 문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을 ‘왜’와 ‘어떻게’까지 이해하도록 돕는 심화 교양서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상가 16명의 생각과 실제 사례를 함께 담아, 교과서 속 개념이 어떤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는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히 사상가와 학생이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던 개념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쾨펜이 들려주는 기후의 언어에서부터 롤스가 제안한 무지의 베일까지, 거장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통합사회의 핵심 개념들이 하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개념과 이론을 익히는 데서 멈추지 않고, 각 장의 내용을 수행평가·탐구 보고서·토론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단순한 요약을 넘어 서술형 답안과 논술 준비, 토론 주제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학습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험 대비는 물론, 통합사회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교과서 속 거장들이 내게 말을 걸었다”
일반사회・윤리・지리 교사들이 직접 쓴 통합사회
기본 개념부터 심화 활동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인간과 사회, 환경과 미래를 함께 다루는 통합사회는 결코 암기 과목이 아니다. 사회 계약, 시장과 국가, 정의와 법 등 다루는 영역이 다양해 많은 학생이 “통합사회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라고 말하지만, 실제 문제의 원인은 그 내용이 어렵다는 데 있지 않다.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울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데 있다.
각각의 개념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왜 필요한지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개념 정의와 핵심 용어, 문제 풀이 중심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사회 과목은 어느새 ‘외워야 하는 과목’으로 바뀌었다. 이 책은 교과서에 실린 17명의 사상가를 불러내 그들이 던진 문제와 고민을 오늘의 언어로 따라간다. 단순한 정리나 요약이 아니라, 생각의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배움의 여정이다.
누군가는 왜 이 지역이 이런 기후를 갖는지 물었고, 누군가는 도시가 성장할수록 왜 누군가는 밀려나는지 고민했다. 또 다른 이는 정의로운 사회와 자유를 지키는 제도가 가능한지 끝까지 질문했다. 교과서 속 개념은 모두 그렇게 한 사람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그 출발점으로 돌아간다. 개념이 아니라 인물에서, 정답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사회를 다시 보게 한다.
수행평가·논술·수능을 한 번에 잡는다
이 책은 일반사회・윤리・지리 교사들이 직접 쓴 또 하나의 통합사회 교과서다. 학교 현장의 경험과 교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쾨펜에서 케인스까지 16명의 핵심 사상가들을 선별해 주요 개념, 사상을 소개하고 심화 탐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후를 구분한 쾨펜은 단순한 숫자와 기호가 아니라, 인간의 삶을 읽는 관점을 제시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한 루스 글래스는 도시 성장 이면에 숨은 갈등의 구조를 드러낸다. 노자와 아리스토텔레스, 칸트와 롤스는 ‘윤리’의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묻는다.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를 따라가다 보면, 시장과 국가는 단순한 대립 구도가 아니라 각 시대의 문제에 대한 서로 다른 해답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각각의 이론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어떤 현실 문제를 마주했고 어떤 질문을 던졌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현직 교사들이 입을 모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또한 단순한 요약집을 넘어선 이 ‘살아 있는 대화’의 힘에 있다. 지리, 윤리, 정치, 경제 등 흩어져 있던 각 영역의 지식은 거장들과의 문답 속에서 유기적으로 통합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행평가나 깊이 있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탄탄한 논리적 근거가 되어 준다. 정답만을 요구하는 공부에 지쳐 있던 학생들에게는 질문하는 용기를, 자녀의 사고력 확장을 고민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융합적 안목을 길러 줄 가장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교과서 핵심 인물로 배우는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쾨펜, 루스 글래스, 롤스, 루소, 케인스 등 다양한 학자의 관점으로 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깊이 읽고 통합사회의 모든 영역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 지리·윤리·정치·경제·법 개념을 ‘이야기’로 설명
어려운 개념을 단순히 정의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학자들의 삶과 문제의식, 시대적 배경을 함께 소개해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읽힙니다.
● 개념 → 질문 → 사고 확장 구조
내용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바탕으로 탐구를 넓혀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스 글래스의 ‘젠트리피케이션’ 개념을 읽은 뒤 “이태원 말고 우리나라에는 어떤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 수행평가·탐구·토론으로 이어지는 구성
각 장의 내용은 수행평가, 탐구 보고서, 토론 활동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 요약이 아니라 서술형 답안 작성, 논술 준비, 토론 주제의 확장까지 연결됩니다.
목차
추천사프롤로그_교과서 밖으로 나온 사상가들 일러두기
지리 영역 | 세상을 읽는 시선
세계의 기후를 읽다_블라디미르 쾨펜
· 알파벳 속에 숨은 기후 이야기
· 쾨펜의 눈으로 보는 기후의 언어
· 기후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쾨펜을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도시의 변화를 읽다_루스 글래스
. 젠트리피케이션, 누구를 위한 현상인가
. 글래스의 눈으로 보는 도시의 두 얼굴
. 우리가 사는 동네도 변하고 있을까?
→ 글래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윤리 영역 |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연처럼 산다는 것_노자
. 복잡한 세상일수록 단순한 마음으로
. 노자의 눈으로 보는 삶의 질서
. 나는 어디까지 내려놓을 수 있을까?
→ 노자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질문하며 사는 삶_소크라테스
. 내 안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 소크라테스의 눈으로 보는 성찰과 대화
. 나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을까?
→ 소크라테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균형 잡힌 삶_아리스토텔레스
. 행복은 현실 속에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눈으로 보는 행복과 탁월성
. 나는 어떤 습관을 쌓아 가고 있을까?
→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행복한 삶의 비밀_에피쿠로스
.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철학의 정원
. 에피쿠로스의 눈으로 보는 쾌락
. 나는 무엇을 줄이면 편해질까?
→ 에피쿠로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옳고 그름의 기준_임마누엘 칸트
. 남들처럼 살 것인가, 나답게 살 것인가
. 칸트의 눈으로 보는 도덕 판단
. 나는 어떤 원칙으로 행동하고 있을까?
→ 칸트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공정한 사회를 상상하다_존 롤스
. 우리가 지키려던 정의는 무엇이었을까
. 롤스의 눈으로 보는 무지의 베일과 차등 원칙
. 우리는 얼마나 공정한 선택을 하고 있을까?
→ 롤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일반사회 영역 | 사회를 움직이는 생각의 힘
문화의 DNA를 찾아서_에드워드 버넷 타일러
. 낯선 문화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타일러의 눈으로 보는 문화와 변화
. 나는 어떤 문화에 살고 있을까?
→ 타일러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근대 사회를 움직인 힘_막스 베버
. 행동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 베버의 눈으로 보는 근대 사회와 지배
. 나는 어떤 질서 속에 살고 있을까?
→ 베버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_장 자크 루소
. 사회는 우리를 더 자유롭게 만들었을까
. 루소의 눈으로 보는 시민과 정치
. 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고 있을까?
→ 루소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악은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다_한나 아렌트
.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위험
. 아렌트의 눈으로 보는 권력과 책임
. 나는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을까?
→ 아렌트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시장 경제는 어떻게 작동할까_애덤 스미스
.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시장 경제의 법칙
. 스미스의 눈으로 보는 시장과 분업
.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은 반드시 현명한 소비자일까?
→ 스미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정부는 언제 시장에 개입해야 할까_존 메이너드 케인스
. 시장의 자율과 정부의 개입, 누가 경제를 살릴까
. 케인스의 눈으로 보는 경제 안정화
. 경제 안정화를 위해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 케인스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권력을 나누는 이유_몽테스키외
. 날씨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이야기
. 몽테스키외의 눈으로 보는 균형과 법
. 나는 권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 몽테스키외를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
법은 무엇으로 정당해질까_한스 켈젠
. 권력 위에 헌법이 있다
. 켈젠의 눈으로 보는 규범과 정당성
. 나는 어떤 법을 따르며 살고 있을까?
→ 켈젠을 따라 생각해 보는 심화 탐구부록_ 인문별, 교과서 연계 탐구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후 구분은 단순한 암호가 아니라, 자연환경을 읽는 하나의 언어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단다. 기후는 그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여 주는 중요한 단서야.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 사람들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기후와 깊이 연결되어 있지. 그래서 내가 만든 기후 구분은 지금도 기후학은 물론 지리학과 생태학, 도시를 설계하는 분야에서도 계속 쓰이고 있단다.”
겉으로는 도심이 활성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이 변화가 도시 안에서 권력과 자본이 이동하는 방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하고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싶었어. 쉽게 말해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낙후된 도심에 자본이 들어오면서 주택과 상권이 고급화되고, 그 결과 집값과 임대료가 오르며 기존 주민과 소상공인이 밀려나는 현상이야.
다음은 정靜, ‘고요함’이야. 고요함이란 세상이 조용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뜻해. 바깥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마음속의 복잡함을 잠시 가라앉히는 거지. 그런 고요함 속에서 너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주할 수 있고, 세상을 조금 더 깊이 바라볼 수 있게 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