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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서 맨발의 겐

나의 유서 맨발의 겐

나카자와 케이지 (지은이), 김송이 (옮긴이)
  |  
아름드리미디어
2014-01-0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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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서 맨발의 겐

책 정보

· 제목 : 나의 유서 맨발의 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8515041
· 쪽수 : 232쪽

책 소개

만화 『맨발의 겐』을 그리게 된 이유와 그 경과, 그리고 그 이후 저자의 삶의 궤적들, 『맨발의 겐』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앞으로도 어린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염원 등이 만화가 아닌 글로 담겨져 있다.

목차

1장 어머니의 죽음·11
잊고 싶었던 원폭의 기억
“어머니 돌아가심. 빨리 돌아오라.”
도쿄행 밤 기차 안에서
《검은 비를 맞고서》
《맨발의 겐》

2장 핵 지옥·29
8월 6일 아침?
일곱 식구
혼자 학교에 가다
학교 담벼락 밑에서
온몸에 유리 조각이 박힌 채
불타는 집
어머니를 찾아서
유령들의 행진
어머니를 만나다
검은 비
“물…… 물……” 하는 합창 소리
그늘을 찾아 산으로
군인들이 나눠준 주먹밥
큰형을 만나다

3장 참혹한 기억들·63
죽어가던 식구들의 마지막 모습
남동생 뼈를 파내다
굶주림의 추억
‘비국민’이라 불린 아버지
조선인 차별을 꾸짖으시다
예술가로 사셨던 아버지
구치소에 갇히시다
밝고 곰살맞던 누나
고양이 ‘구로’
방화 수조에 담긴 시체들
강으로 뛰어든 사람들
즈쓰이에 살던 이모
파리 지옥
가베의 어느 절에서

4장 살아남는다는 것·95
패전
미군의 히로시마 상륙
돌아온 작은형
진주만 공격에 나섰던 외삼촌
맡겨둔 세간을 찾으러 가다
타관바치라고 따돌림 당하다
시체를 태우는 불빛
머리뼈를 차며 노는 아이들
여동생의 죽음
우산 도둑으로 몰린 어머니
판잣집을 마련하다
수많은 원폭 고아들
혼가와초등학교 시절
ABCC의 횡포
천황이 오던 날

5장 만남·125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암시장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만나다
고물 판 돈으로 다니던 극장
원치 않았던 이사
다시 따돌림을 당하다
진학을 포기하고 간판 회사로
만화가라는 꿈을 위해
어머니와 둘이서 떠난 여행
투고하는 나날들
어머니가 쓰러지다
원폭병원에 입원한 어머니
만화를 들고 출판사로 찾아가다

6장 도쿄로·153
상경
만화가 조수 생활을 시작하다
피폭자를 차별하는 도쿄 사람들
마침내 만화가가 되다
결혼
당뇨병이 찾아오다
분노가 시키는 대로 그린 첫 원폭 만화
탈 없이 태어난 딸
어린이용 만화로 그린 원폭
굼뜬 얼간이 남자아이 이야기의 선구자로

7장 《맨발의 겐》 태어나다·177
겐은 나 자신
힘겨웠던 주간지 연재
연재를 중단하다
단행본 출간을 도운 《아사히신문》 기자
세 군데 잡지를 전전하다
널리 퍼져나가는 《맨발의 겐》
댈러스에서 받은 진심 어린 사과

8장 폐암·199
붓을 꺾다
오른쪽 폐 일부를 제거하다
처음으로 평화기념식전에 참석하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뼈는 빻아서 바다에 뿌리고
내가 바라는 것

나카자와케이지연보·221

나카자와케이지작품목록·223

편집후기·225

저자소개

나카자와 케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책의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는 1939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인 1945년 미군의 원폭 투하로 아버지와 누나와 남동생을 잃고, 자신과 어머니 그리고 두 형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끔찍한 재앙의 트라우마와 피폭자라는 낙인, 원폭 후유증은 평생을 따라다니게 된다. 중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간판 회사에 입사했다. 직장에 다니는 동안에도 어릴 적부터 키워온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습작에 몰두했다. 1961년 본격적으로 만화를 공부하기 위해 도쿄로 가 만화가 조수 생활을 시작했다. 1968년 원폭을 주제로 한 《검은 비를 맞고서》를 발표, 마침내 만화가로 등단했다. 이후 원폭과 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했다. 1973년 《주간 소년점프》에 대표작 《맨발의 겐》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독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해외로까지 알려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 영화(1976년), 오페라(1981년), 애니메이션(1987년), CD-ROM(1999년)으로 제작되었으며, 오페라는 1999년 뉴욕에서도 상연되었다. 일본저널리스트협회 장려상, 체코 칼로비바리영화제 원작상, 이탈리아 골든벌룬상, 일본 매일영화콩쿠르 오후지상, 히로시마 홈TV 문화스포츠상, 14회 다니모토기요시평화상, 히로시마시민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댈러스시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 나카자와 케이지 평화 만화 시리즈》(전17권) 《맨발의 겐은 비까동을 잊지 않는다》 《맨발의 겐은 히로시마를 잊지 않는다》 《맨발의 겐 자서전》 등이 있다. 2009년 백내장으로 시력이 떨어져 만화가를 은퇴했으며, 2010년 폐암에 걸려 폐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2012년 《내 유서 맨발의 겐》을 출간하고, 그해 12월 19일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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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급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고, 긴키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도 우리 말을 가르쳤다. 히로시마 피폭자인 나카자와 게이지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겨 펴내며 한국의 출판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낫짱이 간다》와 같은 어린이책을 썼고,《나의 유서 맨발의 겐》 《쇠나우 마을 발전소》와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밥데기 죽데기》《문제아》같은 어린이책을 비롯해, 《역사는 한 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오월의 미소》《의자놀이》《대장금》처럼 도두뵈는 한국 출판물들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후쿠시마와 이웃한 이바라키 현으로 삶터를 옮겨, 후쿠시마의 실상을 자주 들여다보며 알리는 일에 힘쓰는 한편, 현립다카하기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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