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매일 하루 말씀묵상 : 온 마음 다해

1990년대 후반, ‘캘리그라피’라는 말 자체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 광고디자인 현장에서 감성적인 손글씨로 시작된 한 사람의 붓글씨 여정은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씀그라피(말씀 캘리그라피)’ 사역으로 이어졌다.” 청현재이는 한국 캘리그라피 1세대이자, 말씀그라피 사역의 개척자다. 지난 25년간 말씀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새로운 기독교 문화 환경을 조성하며, 교회와 일상, 예술과 선교의 경계를 허물고 말씀의 은혜를 전하는데 헌신해 왔다. 저자는 디자인선교 공동체 ‘그레이스벨’을 운영하며,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 회장으로서 말씀그라피 전시와 나눔, 말씀선교사 양성 교육, 교회와 병원, 호스피스 현장 사역 등 복음이 필요한 자리마다 말씀그라피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부터는 총신대학교에서 ‘캘리그라피’ 강의를 맡아 다음 세대 말씀사역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말씀그라피 전용갤러리 ‘청현재이 아트센터’와 유튜브 ‘청현재이TV’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기독교인들의 삶 깊숙이 스며들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