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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마른 하늘에 빚장부 벼락! 용돈 관리로 빚쟁이에서 탈출하는 성민이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98537517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4-07-0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98537517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4-07-02
책 소개
팜파스 어린이 시리즈 11권. 계획이나 저축 없이 내키는 대로 돈을 쓰고 심지어 빚까지 진 성민이가 좌충우돌 사건을 겪으며 돈의 소중함과 용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변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목차
작가의 말-용돈은 샘물이 아니에요
갚을 거라니까 왜들 그러세요?
나는 나쁜 놈이 아니거든요
백 원어치만 팔래?
하루 용돈 276원 정도
한 달 먹을 거를 미리 사자
훔치는 게 아니라 빌리는 거다
돈 벌기는 힘들다
돈 버는 데는 장사가 최고야
살래?
서민주! 일 년 뒤를 기대해
알차게 용돈 관리하는 법
리뷰
책속에서





나는 별명이 ‘문방구 대마왕’이다. 매일 문방구에 간다. 문구류를 살 때도 있지만 대부분 불량 식품을 사기 위해서다. 불량 식품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값도 싸고 양도 많다. 맛도 좋다. 나는 한 달 용돈을 받으면 대부분 불량 식품을 사 먹는데 쓴다.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찜찜하다.
나는 불량 식품을 사고 난 후에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어제 오징어 다리는 괜히 샀다. 천 원만 날리는 바람에 오늘 쓸 돈이 없다.
“먼저 장부를 성민이에게 보여 주세요.”
엄마는 말을 하며 들고 있던 수첩을 펼쳐 내 턱 아래로 들이밀었다.
“이게 뭐야?”
나는 수첩을 보며 시큰둥하게 물었다.
“이게 뭐냐면 빚장부라는 거지.”
빚장부? 그렇게 어려운 말을 쓰면 내가 어떻게 알아듣는담.
“빚장부가 뭐야?”
나는 수첩을 밀어내며 볼멘소리를 했다.
“성민이 네가 빚진 것을 기록해 놓은 장부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네가 그동안 우리한테 돈을 빌려 갈 때마다 일일이 여기에 기록해 놓은 거라고. 각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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