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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98656546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16-01-28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바람, 다녀가다
구름 한 덩이
유목민처럼
바람이 하고 간 일
만화책 텃밭
별이 빛나는 길
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
빨래를 걷은 후
모네의 빛처럼
오늘의 잔해
지우개, 무無를 향하는 동안
성냥 제작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쇄소
나무는 우리에게
애묘가의 책상
버스정류장에서
동물의 꼴
혼을 품은 나무
곤충 유토피아
현대의 타잔을 위하여
어른들의 놀이터
이상한 사물
동화 속 가구들
현실의 테트리스
어른을 위한 그네
놀이로 일하기
나만의 작은 동굴
잉여의 디자인
거리에 내려앉은 레이스
소음을 디자인할 수 있다면
사람을 위한 공간
게으름을 부추김
당신을 위한 부엌
안과 밖, 경계에서
한 장 한 장 떨어지는 빛
Contributor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위로는 오히려 불현듯 찾아옵니다. 길가에 흘러나오는 음악이나 발끝에 떨어진 낙엽일 수도, 유쾌한 택시기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일 수도 있습니다. 그제야 생각합니다. 이토록 까다로운 위로는 받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인지 모른다고. 눈길만 주면, 손만 뻗으면 닿을 듯이 우리 주변 어디라도 있지만 그것을 발견한 사람에게만 반짝하고 윙크해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여는 글 중에서
“마음에서 나온 것을 손으로 만든다.”
-호보 우드워크 Hobo Woodworks
“디자인은 결국 사람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로산 보쉬Rosan Bosch
“그 모든 불규칙성과 우연들이 나에게 큰 영감을 준다.”
-마이클 요한슨 Michael Johansson
“버스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동안 동네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즐기는 공간을 디자인 하고 싶었다.”
-스페인 프로젝트 그룹 엠엠엠엠 mmmm
“나는 조용한 미래를 믿지 않는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소리를 없애는 최첨단 장비를 착용하고 다니는 미래는 믿을 수 없다. 삶은 소음을 만든다. 음악은 더 나은 소음이다.”
-마르타 산탐브로지오 Marta Santambrog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