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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874119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8-09-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철학과 사상
1장 명상록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2장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니체
3장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4장 장자를 읽어야 할 시간│장자
2부 사회와 역사
5장 군주론│마키아벨리
6장 정의론│존 롤즈
7장 역사란 무엇인가│E. H. 카
8장 위험사회│울리히 벡
3부 문학과 신화
9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10장 변신│카프카
11장 시지프스 신화│카뮈
12장 동물농장│조지 오웰
4부 과학과 기술
13장 종의 기원│찰스 다윈
14장 과학혁명의 구조│토마스 쿤
15장 과학콘서트│정재승
16장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5부 문화와 예술
17장 두 문화│C. P. 스노
18장 슬픈 열대│레비-스트로스
19장 다른 방식으로 보기│존 버거
20장 동방견문록│마르코 폴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불행의 원인은 불행하다는 생각 그 자체이며, 불행이란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다. 스토아학파는 자연의 운행을 결정론적으로 해석했다. 자연의 결정론적 질서와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성찰은 인간 삶의 덧없음, 즉 명예나 부귀를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에 대한 성찰과 함께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아우렐리우스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불행하다’는 판단은 본질적으로 사고의 오류라고 보고 있다. -1장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니체에 의하면 어떤 진리가 오류인가 참인가 혹은 어떤 진리가 올바른 인식을 근거로 하는가는 문제가 안 되며, 문제가 되는 것은 다만 그것이 삶을 강화시키고 촉진시키느냐에 있다. 이렇게 되어 결국 “모든 것은 진리가 아니다. 모든 것은 허용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장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일종의 행복론이다. 소제목만 들춰보아도 행복해지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에 대해서 깊고 넓게 사유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는 최고의 목적이 되는 행위인 행복, 그것을 얻는 방법으로서의 덕, 덕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중용을 이 책에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3장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