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 배우에 관한 역설

저자의 말_4

제1부 시학
시학에 대한 몸 풀기 글_18
1장_29 ㆍ 2장_39 ㆍ 3장_48 ㆍ 4장_54 ㆍ 5장_61 ㆍ 6장_64 ㆍ 7장_79
8장_86 ㆍ 9장_90 ㆍ 10장_96 ㆍ 11장_99 ㆍ 12장_103 ㆍ 13장_104 ㆍ 14장_110
15장_114 ㆍ 16장_118 ㆍ 17장_120 ㆍ 18장_128 ㆍ 19장_132 ㆍ 20장/21장_136
22장_137 ㆍ 23장/24장_141
25장_142ㆍ26장_146
맺는 글_151

제2부 배우에 관한 역설
배우에 관한 역설 몸 풀기 글_156
대화로 배우기_165 ㆍ 창조적 재능에 대한 오해_166 ㆍ 배우를 만드는 것은 천부적 자질이 아니다_169
몸의 기억,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_172 ㆍ 관찰, 미메시스 본성으로 가는 나침판_179 ㆍ 드러냄의 기술, 미메시스_186
발견과 흡수, 관찰과 모방의 출발이다_191 ㆍ 너는 나고, 나는 너다_194 ㆍ 천재에 비밀은 없다_199
이성으로‘이성 너머’ 몸을 탐색 한다 _208 ㆍ 반복은 균형 잡기와 함께 행해져야 한다_217
감성을 제어하는 것?위대한 배우의 시작이다_223 ㆍ 위대한 배우의 자질, 미메시스_228
미메시스, 신체-기억의 조절 감각_232 ㆍ 균형 잡기는 중립에 서는 것이다_236
다른 세계, 다른 사람_244 ㆍ 총체적 연기_249 ㆍ 안과 바깥이 하나가 되는 길_255
맺는 글_262

저자후기_268

생각하는 힘을 가진 행동하는 배우!

이 책은 지성적인 배우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책을 읽는 독자가 아니라 ‘행동자(배우)’의 관점에서 책을 읽고 배우 자신의 창조를 방해하는 저항과 장애를 극복하는 연기 메소드의 도구로 쓰고자 하는 연기 전공자 및 배우를 위한 책이다.

살아있는 배우의 생생한 연기가 희망이다!

위기라고 생각되는 지금 이 시대는 이미 모든 방법들에 대한 탐색이 다양하게 이루어진 상태고, 메소드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며, 방법론의 홍수 속에서 궁극적으로 찾아내야 할 ‘정수’는 무엇인지 혼란스러울 지경이 된 상황이다. 그래서 바로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그 숱한 메소드들에 대해, 기초부터 통시적 점검을 해야 할 때이다. 그 첫 걸음이 미메시스를 키워드로 배우의 연기적 관점에서 해석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사실주의 연기방법에 대비되는 관점이면서 그 보완으로써 배우에게 균형과 통합적인 시각을 갖게 해줄 수 있는 드니 디드로의 ‘배우에 관한 역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