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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

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

(보살행에 들어가는 길)

샨띠데바 (지은이), 청전 (옮긴이)
담앤북스
1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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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 (보살행에 들어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894602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4-26

책 소개

달라이 라마는 <입보리행론>에 대해 “보리심에 대해 설한 것 중 이보다 더 뛰어난 논서는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입보리행론>은 수많은 불교 논서 가운데서도 보리심에 대해 자세하고 광범위하게 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개정판 서문
해제
일러두기
참고서적

제1장 보리심 공덕 찬탄품
제2장 죄업참회품
제3장 보리심 전지품
제4장 보리심 불방일품
제5장 호계정지품
제6장 인욕품
제7장 정진품
제8장 선정품
제9장 지혜품
제10장 회향품

저자소개

산티데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7~8세기경 인도 나란다 대학에서 대승의 중요 사상을 널리 선양한 중관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베트에 전승되는 문헌의 기록에 따르면 남인도 사우라아슈트라국(Sauratra) 왕자로 태어났으나 꿈을 꾸고 왕위에 오르기 하루 전 출가하였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 『대승집보살학론大乘集菩薩學論』, 『제요경집諸要經集』,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이 전하는데, 특히 『입보리행론』은 아름다운 시로 되어 있어 수행자들을 위한 지침으로뿐 아니라 불교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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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유신 선포 이후 사회에 대한 자각으로 다니던 전주교육대학을 자퇴했다. 이후 가톨릭 신부(神父)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에서 수업을 받던 중 구산 선사를 만나 가르침을 받고 1977년 송광사로 출가했다. 1979년 비구계를 받고 1986년까지 지리산 백장암, 망월사, 해인사, 범어사, 통도사, 동화사, 법주사, 송광사 선원에서 안거를 성만했다. 1987년 성지 순례에 나서 달라이 라마, 마더 테레사, 오쇼 라즈니쉬 등 많은 선지식을 탐방했다. 그러고 나서 1988년 달라이 라마가 계신 북인도 다람살라에 터를 잡았고 이후 38년 동안 달라이 라마 아래에서 티베트 불교를 수학하며 동시에 달라이 라마의 한국어 통역을 맡기도 했다. 2000년부터 히말라야 라다크 및 스피티 오지 곰빠(사원), 학교, 마을 등에 의약품을 나눠 주는 등 봉사활동을 계속해 온 공로로 2015년 만해대상(실천 분야)을 수상했다. 2018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강원도 영월에 조그만 암자를 짓고, 다람살라와 한국을 오가며 수행과 일상을 이어 가고 있다. 청전 스님은 쫑카파의 『람림 첸모(보리도차제론菩提道次第論)』를 티베트 원전에서 십여 년간 최초로 한글로 번역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란 제목으로 출간했으며, 『성 천수천안 관정 의식집』, 『샨띠데바의 입보리행론』, 『티베트 사람들의 보리심 기도문』을 번역해 출간하였다. 그 외 저서로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지낸 20년』, 『나는 걷는다 붓다와 함께』, 『당신을 만난 건 축복입니다』, 『안녕, 다람살라』가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꽃을 생각하라』의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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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이 몸 전체를
중생이 바라는 대로 맡기렵니다.
항상 죽이고 욕하고 때리는 등
무엇을 하더라도 받아들이겠나이다.

내 몸을 가지고 장난질하며
꾸짖고 비웃는 재료로 쓸지라도
이미 이 몸은 그들에게 준 것이니
이를 아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나이다.
내가 언제라도 기쁨이 될지언정
의미 없는 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소서.


마음의 코끼리가 풀리면
무간지옥의 해를 입히지만
길들지 않은 코끼리는 미쳐도
이에 그와 같은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모든 것에서 정념正念의 밧줄로
마음 안의 미친 코끼리를 단단히 잡아맨다면
두려움은 모두 없어지고
모든 선善이 손에 들어온다.


종기가 난 사람의 몸처럼
닿으면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있는 이 몸
갈애渴愛에 내가 눈멀었다면
이것으로 상처받는 것은 누구에게 화를 낼 것인가?

어리석은 자는 고통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고통의 원인에는 애착한다.
자기의 허물로 비롯된 해악에
화를 내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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