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들어가는 말 · 4
산티아고 순례길이란 · 11
오래된 벗과 함께 · 14
경험자가 추천하는 준비물 유용한 팁 · 17

1부 위태로운 출발
인천 공항에서 파리 드골 공항(CDG)까지 (4월 5일 수) · 22
하루 늦게 온 배낭을 찾고 (4월 6일 목) · 26
파리에서 비아리츠, 다시 생장으로 (4월 7일 금) · 28
피레네산맥 넘기 (4월 8일 토) · 31
갈등 해결은 걸으면서 (4월 9일 일) · 34
공휴일 식당 영업을 오해하고 (4월 10일 월) · 38
쉬어가기 - 첫 번째 충전 시간
팜플로나 여행 (4월 11일 화) · 43

2부 세찬 바람
순례길의 의미 (4월 12일 수) · 48
길들인 등산화와 발목 통증 (4월 13일 목) · 52
남편과 결별하고 싶었던 날 (4월 14일 금) · 57
그놈의 타파스가 뭐라고 (4월 15일 토) · 61
쉬어가기 - 두 번째 충전 시간
달콤한 휴식과 화해 (4월 16일 일) · 66
빌바오 여행 후 다시 순례길로 (4월 17일 월) · 73

3부 새벽, 고요, 하늘, 바람
나이 좀 있는 우리 부부의 순례가 가능한 이유 (4월 18일 화) · 76
남편의 변화 (4월 19일 수) · 80
스페인은 포도주의 나라 (4월 20일 목) · 85
점점 투명해지는 나 (4월 21일 금) · 88

4부 역동적인 나날들
어둠 속 비를 맞으며 (4월 22일 토) · 92
물벼락으로 시작한 하루 (4월 23일 일) · 98
오늘 만난 웃음 천사 (4월 24일 월) · 102
여유로움을 배우며 (4월 25일 화) · 106
단체 순례객의 트렁크에서 튄 불똥 (4월 26일 수) · 110

5부 파란 하늘, 마음의 평화
끝없는 직선 길, 메세타 고원 (4월 27일 목) · 116
부서진 순례길 표지석 (4월 28일 금) · 119
내 인생 최고로 평화로운 시간 (4월 29일 토) · 123
여행자의 마음으로 레온을 향해 (4월 30일 일) ·126
쉬어가기 - 세 번째 충전 시간
폭 망한 레온 여행 (5월 1일 월) · 132

6부 겸손한 적응
순례길의 의미 그리고 의기양양해진 남편 (5월 2일 화) · 138
아스트로가 식당에서 당한 사기 (5월 3일 수) · 142
환상적으로 아름다웠던 순례길 (5월 4일 목) · 148
잃었던 아이폰 충전 케이블 (5월 5일 금) · 152
매일 일어나는 새로운 해프닝 (5월 6일 토) · 157

7부 마음으로 하는 소통
순례길에서 알게 된 파스타 맛 (5월 7일 일) · 163
오래된 부부의 내공 (5월 8일 월) · 166
판초 비옷으로 어림없는 폭우 (5월 9일 화) ·170
구멍 나거나 잃어버린 옷들 (5월 10일 수) · 174
소통은 언어로 하는 게 아니야 (5월 11일 목) · 177

8부 최고의 선물
곡식 창고 ‘오레오’ (5월 12일 금) · 181
산티아고 도착 하루 전, 무지개의 위로 (5월 13일 토) ·183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도착한 날 (5월 14일 일) · 187
순례자를 위한 대성당 12시 미사 (5월 15일 월) ·191

끝맺는 말 ·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