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때의 우리처럼

제1부 '우리'가 처음 빛났던 순간들
여름의 시작은 늘 설렘이었다
그때, 너를 처음 본 순간
웃음이 멈추질 않았던 우리의 배경
모든 처음이 너라서
'우리'가 처음 빛났던 순간들

제2부 함께한 모든 감정
조금은 서툴렀던 '우리'
그 밤, 우리는 누구보다 빛난 별이였다
그 모든 감정은 너여서 가능했다
마치 F 처럼
함께한 모든 감정들

제3부 '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에 여름이 다녀간 이후
우리의 속마음
그 계절의 첫번째는 너였다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
'우리'라는 이름으로

제4부 그리고 지금, 나
나로 살아가는 연습
아픔
아직도 여름을 닮은 마음
한 계절을 지난 우리에게
고별 (告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