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피티 워크북

우울증을 겪으며 감정의 언어를 다시 배운 사람. 치료와 회복, 감정 루틴 훈련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레인 피티 워크북』을 기획하고 직접 집필했다. 심리상담, 뇌과학, 정서 루틴 훈련을 꾸준히 탐구하며 누구나 스스로 감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워크북과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심리복지상담사 1급 보유. 의료 진단이 아닌, 감정 루틴 기반의 비의료적 정서 자가 훈련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다. 감정을 스스로 돌보는 힘을, 일상의 루틴으로 회복하는 법을 전한다. ----------------------------------------------------- 한때는 우울감과 이별 후유증 속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채 버티던 시간이 계속되었고, 상담을 통해 처음으로 ‘내 감정에 이름 붙이기’를 시작했습니다. 『헤어진 날 읽는 책』은 그 회복의 시간을 하루하루 기록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심리 전문가도, 작가도 아닌 한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해석하고 정리하며 다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써 내려간 노트입니다. 지금도 상담을 받고 있고, 여전히 감정을 배우는 중입니다. 이 책이 당신의 마음을 조금 덜 외롭게 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