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통의 특수교사

현재 특수교육과에 재학하며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익히고, 예비 특수교사로서 현장의 빛과 그림자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해왔습니다. 이 책은 교직을 향한 열정,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첫 번째 집필 도전입니다. 현직 선생님들의 생생한 기록과 경험을 모아, 그들의 진심 있는 생활이 독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가장 부드럽고 진정성 있는 언어로 풀어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이 특수교육 분야에 꿈을 키우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공감을, 그리고 현장의 선생님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