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길

보헤미안을 동경하고 음악과 글을 사랑하는 평범한 한국인. 싸이월드 다이어리와 페이스북 그리고 일기를 통해 흑역사로 기록될 글들을 매일 쓰며 글쓰기 훈련을 함. 그러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글의 화려함이 깎여 나가고 염분기 없는 담백한 글을 쓰기 시작함. 매일 최소 1시간씩 책을 읽으며 매일(솔직히 매일은 아니고 거의 매일) 산책을 통해 나와의 대화를 시작하고 시도했으며, 이를 통해 길고 긴 백수 시절에서 탈출해 냄. 학습코칭과 입시컨설팅을 기반으로 학생을 상담하며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음. 신해철의 'Here, I Stand For You' 가사처럼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을 아직도 믿고 살아가고 있으며, 결국은 '사랑'만이 답임을 알고 실천하려 노력하며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