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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9112407236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6-10-0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천재 과학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이해하게 되길 바라며
세균을 이기는 무기를 발명한 플레밍 _ 엘리언 박사 깜짝 인터뷰
첫 번째 만남
고대의 약학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약학 _ 수메르 문명의 점토판 기록
이집트 문명의 약학 _ 『에베르스 파피루스』에 기록된 처방
고대 인도의 약학 _ 아유르베다 의학
고대 중국의 약학 _ 음양과 오행의 조화가 유지되어야 건강하다
고대 그리스의 약학과 치료 문화 _ 인간과 신의 조화를 회복하는 의식
합리적 의학의 등장 _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알렉산드리아와 약학의 발전 _ 약 조제 기술의 발전
고대 그리스의 의약분업 _ 의사와 약초 전문가가 나뉘기 시작하다
몸의 균형을 맞추는 약 _ 디오스코리데스와 갈레노스의 약학
두 번째 만남
약학의 발전
수도원과 약초 정원 _ 고대의 약학 지식을 지켜내다
이슬람 세계의 약학 혁명 _ 의학과 약학을 발전시킨 사람들
살레르노 의학교 _ 의학과 약학이 학문으로 발전하다
중세 유럽 약학의 제도화 _ 국가가 약학을 독립된 영역으로 인정하다
화학 기반 의약의 체계화 _ 연금술에서 벗어나 화학을 이용하다
하비의 혈액순환론 _ 약은 혈액의 순환으로 몸에 퍼진다
알브레히트 폰 할러의 신경 실험 _ 약의 효과를 측정하기 시작하다
디기탈리스와 수종 _ 위더링, 약물의 효과와 독성을 체계적으로 밝히다
세 번째 만남
진통제와 마취제
고대와 중세의 자연 진통제 _ 통증을 줄이는 방법의 탄생
로더넘의 시대 _ 시드넘의 로더넘 발명
제르튀르너의 모르핀 발명 _ 화학 처리 과정으로 아편에서 모르핀을 분리하다
스트리크닌의 분리 _ 독과 약의 경계를 밝히다
카페인의 발견 _ 룽게, 커피에서 카페인 성분을 발견하다
퀴닌의 발견 _ 펠티에와 카벤투, 퀴닌을 발견해 말라리아를 치료하다
코카인의 발견 _ 니만, 코카 잎에서 코카인을 발견하다
에페드린의 발견 _ 나가이 나가요시, 마황에서 에페드린을 발견하다
약리학의 탄생 _ 부흐하임, 생체에 미치는 약의 작용을 연구하는 약리학을 창시하다
아스피린의 발명 _ 존 베인, 아스피린의 작용 원리를 밝히다
아스피린, 새로운 진통제 시대를 열다 _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등장
근대적 마취제의 등장 _ 에테르와 클로로포름
웃음가스의 발견과 치과 마취의 시작 _ 아산화질소를 이용한 마취
국소마취의 시작 _ 리도카인, 안전한 국소마취제의 등장
전신마취의 발전 _ 할로탄, 이소플루란, 세보플루란, 데스플루란
케타민과 프로포폴 _ 현대 정맥마취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네 번째 만남
인슐린의 발명
당뇨병의 등장 _ 당뇨병, 단맛 나는 소변의 병
소변 속 단맛의 비밀 _ 매슈 돕슨, 당뇨병의 비밀을 밝히다
보이지 않는 물질을 찾아서 _ 샤피-셰퍼, 인슐린을 발견하다
인슐린의 발명 _ 프레더릭 밴팅,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리하다
밴팅과 베스트의 논문 속으로 _ 췌장에서 인슐린을 얻어내는 방법 소개
메트포르민의 발명 _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의 발명
로사르탄의 발명 _ 고혈압 등 당뇨 합병증을 막아주는 치료제
다섯 번째 만남
페니실린의 발명
항생제의 뿌리 _ 고대부터 감염 치료에 사용된 곰팡이
페니실린을 발명한 플레밍 _ 감염병 치료제를 연구하다 발명한 페니실린
플레밍의 논문 속으로 _ 항생제 시대를 열게 한 혁명적인 논문
플로리와 체인의 페니실린 개발 _ 플레밍, 플로리, 체인,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하다
에리트로마이신 _ 페니실린의 중요한 대안이 되다
반합성 페니실린 _ 페니실린의 한계를 개선한 항생제
새로운 항생제의 시대 _ 세팔로스포린, 카바페넴과 항생제 관리
여섯 번째 만남
새로운 약들의 탄생
스트렙토마이신의 발견 _ 흙 속에서 결핵 치료제를 찾다
기적의 항염증제 _ 코르티손과 스테로이드 치료의 탄생
항히스타민제 _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약의 탄생
프론토실의 등장 _ 환자 치료에 널리 사용된 실용적인 항균제
클로르프로마진 _ 정신의학의 혁명을 일으키다
프로프라놀롤 _ 심혈관 약물의 혁명을 일으키다
소화제의 역사 _ 고대 소화제부터 보노프라잔까지
만남에 덧붙여
THE INTERNAL SECRETION OF THE PANCREAS _ 밴팅과 베스트 논문 영문본
ON THE ANTIBACTERIAL ACTION OF CULTURES OF APENICILLIUM,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IR USE IN THE ISOLATION OF B. INFLUENZAE _ 플레밍 논문 영문본
Penicillin _ 플로리 논문 영문본
위대한 논문과의 만남을 마무리하며
이 책을 위해 참고한 논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연구 기관인 무세이온(Mouseion)은 다양한 지역의 학문을 집대성하려는 거대한 국가 프로젝트에 가까웠다. 그리스의 자연철학과 이집트의 전통 의학, 페르시아와 인도 지역의 약초 지식이 서로 교류되면서 약재에 대한 정보가 많았다. 당시 알렉산드리아 시장에는 아라비아산 향료, 인도산 계피와 후추, 동지중해 지역의 수지와 약초, 이집트의 광물과 기름 등이 들어왔다.
이 시기의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약을 단순히 자연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약 조제 기술이 발전했다는 점이다. 이전에도 약초를 달여서 사용하긴 했지만, 알렉산드리아 시대에는 약재를 어떻게 추출하고 혼합할 것인가에 대한 경험이 더욱 체계적으로 축적되었다.
인류 역사에서 최초의 약국은 8세기 중반, 이슬람 제국의 수도였던 바그다드에서 등장했다. 아바스 왕조 시기에 세워진 이 약국들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전문적인 의약품 제조와 판매가 이루어지는 공간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의사가 직접 약을 만들고 환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즉, 치료와 약 제조가 하나로 묶여 있었다. 하지만 바그다드에서는 이 두 역할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의사는 진단과 처방을 담당하고, 약사는 그 처방에 따라 약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