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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마존에서 남극까지 (브라질 환경 제도와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9112430001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6-01-30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9112430001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6-01-30
책 소개
기후위기를 다루는 또 하나의 환경 연구서가 아니다. 이 책은 아마존과 남극이라는, 지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의 역사적·법적·정치적 연쇄로 묶는다. 자연이 근대 세계 질서에서 어떻게 식민화되고 관리되어 왔는지를 추적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브라질의 역사
2장 식민지 경험과 환경에 대한 인식
3장 개발과 저항
4장 법과 생명의 새로운 관계 구현
5장 아마존에서 남극까지
참고문헌
책속에서

한국에서 멀리 있는 브라질을 바라보는 것은, 국제 사회를 다시 바라보는 일과 맞닿아 있다. 이 넓은 브라질은 식민의 유산과 개발의 압력, 풍부한 자연과 심각한 위기 그리고 생명의 다양성과 파괴가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의 공간이다. 아마존에서 남극까지 이어지는 브라질의 여정은 단순한 지리적 확장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었는지 탐색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우리가 익숙하다고 여겼던 자연관을 근본적으로 뒤돌아보도록 만드는 일종의 인식 전환을 요구한다.
⏤들어가며
브라질의 초기 식민 구조는 원주민의 노동력과 자연 자원의 교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원주민 공동체는 유럽인의 도착 이후 질병과 폭력, 토지 상실 등을 겪으면서 급속히 무너졌고, 포르투갈은 이를 ‘문명화의 사명’이라는 논리로 정당화했다. 이후 식민 지배로 원주민을 가르치고 통제한다는 논리로 확장해 브라질 사회의 인종·계층 구조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브라질 발견과 초기 식민 구조는 해상 제국주의, 종교적 의례, 자원 수탈, 원주민 사회의 재편이라는 요소가 결합한 형태로 나타났다. 포르투갈은 이 지역을 새로운 무역 거점이자 자원 공급지로 인식했고, 브라질 해안은 대서양 세계의 교역 체계로 편입되기 시작했다.
⏤1장 브라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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