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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2453904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6-06-30
책 소개
목차
서문 경제 뉴스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위해 4
1장 왜 내 돈은 자꾸 부족할까: 생활비와 월급의 경제학
환율이 너무 오르고 있다는데, 그게 저랑 상관이 있나요? 13
AI시대, 근로소득의 종말이 올까요? 17
30평 아파트가 왜 50억 원이나 하는 거죠? 23
커피 가격 오르는 건 내가 많이 마셔서? 아니면 기후가 변해서? 31
올해 먹은 사과는 경북에서, 10년 후엔 강원도에서 35
냉면 1그릇이 1만 8,000원이라니, 나라가 물가를 잡아야지! 40
취업보다 실업이 더 어렵다고요? 48
사과 1알에 1만 원, 도대체 누가 다 떼어 가나요? 52
먹고살기 힘든데 최저임금이 더 올라야 하는 거 아니에요? 57
월급에서 세금을 왜 이렇게 많이 떼 가요? 61
편의점에서 쪼잔하게 봉툿값 100원은 왜 받는 거예요? 66
2장 우리는 생각보다 쉽게 산다: 소비와 심리의 경제학
1+1 행사는 안 사면 바보? 73
입지도 않는 옷을 못 버리는 습관이 날 가난하게 만든다고요? 79
맛있는 걸 가장 먼저 먹을까요, 가장 나중에 먹을까요? 83
여자친구와 1박2일 여행 vs. 찐친들과의 캠핑 87
친구 생일에 현금 주기 vs. 예쁜 쓰레기 선물하기 91
더해보면 싸지만 나눠보면 비싼 자유이용권과 OTT 구독료 96
비행기 표는 왜 가격이 천차만별인가요? 101
샤넬백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데 105
왜 신용카드를 만들면 온갖 혜택을 준다는 거예요? 110
3장 불안해서 시작한 재테크, 왜 더 불안해질까: 투자와 자산의 경제학
주식은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117
월급으로 부자 되긴 그른 것 같은데, 코인으로 한탕 벌어볼까요? 122
잘하면 레버리지, 잘못하면 빚투? 128
10년 유지한 청약통장, 쓸모없어 보이는데 해지할까요? 135
나눠서 사면 피카소 그림도 살 수 있다는데 139
주식 익절했는데도 내가 팔고 나서 오르면 더 화가 나는 이유 143
복리가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148
주식시장에서 상한가, 하한가는 왜 정해져 있는 거예요? 152
로또 1등 당첨금, 일시불 vs. 연금식 157
4장 기업은 어떻게 내 돈을 가져갈까: 기업과 비즈니스의 경제학
요즘 중국집에는 ‘그냥’ 짜장면이 없다 165
같은 생수인데 왜 쿠팡과 편의점 가격이 달라요? 169
배달비가 너무 비싼데, 공공 배달앱 만들어서 수수료를 낮추면 안 되나요? 173
‘블랙먼데이’는 폭락인데, 기업이 이익을 내면 ‘흑자’? 177
영화관의 진짜 수익은 캐러멜 팝콘에서 나온다 183
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 지갑도 계좌도 텅텅 비어 있다고요? 187
보험은 너무 어려운데, 그냥 제일 싼 거 들면 안 되나요? 192
삼성, 현대, 네이버 같은 기업들은 왜 은행을 안 만들어요? 197
5장 국가는 어떻게 내 삶에 개입할까: 국가와 세계의 경제학
연말만 되면 새로 까는 보도블록, 누가 이익 보는 건가요? 205
국민연금, 진짜 받을 수는 있는 거죠? 210
블랙핑크가 미국에서 공연하면 내 수입도 올라간다고요? 214
나랏빚이 수천조 원이라는데 언제, 누가 다 갚아요? 219
한국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어요? 225
트럼프가 한국 물건에 관세를 25%나 매긴다는데 230
돈이 필요하면 그냥 프린터로 찍어내면 안 되나요? 235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허락하는 진짜 이유 246
사우디아라비아가 기름을 수입한다고요? 251
스위스 은행에서는 이자를 안 준다던데, 왜 부자들은 스위스 은행에 돈을 맡기려 하나요? 25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이 누군가에게 그런 역할을 했으면 한다. 너무 큰 꿈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주 못 할 일도 아닌 듯하다. 물론 나는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경제나 경영 재테크 관련된 전공을 하지도 않았다. 또 나는 제대로 투자를 해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도 아니고 여전히 노동소득이 투자소득을 훨씬 넘는 사람이다. 그러나 경제뉴스를 보며 멀미가 나는 사람들에게, 주식이나 코인투자라고 하면 사기라는 단어부터 떠올라 무조건 뿌리치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이것과 저것의 차이, 이만큼과 요만큼의 차이 정도는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 서문: 경제 뉴스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위해
시장만능주의자는 아니지만 저는 시장의 기능을 신뢰합니다. 다른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 기능이 작동할 것이고, 새로운 곳에서 인간은 가치를 찾아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인간에게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에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책상을 만들고, 냉장고를 만들고, 스마트폰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돈을 낸 거죠. 그냥 만드는 사람들 말고 남들과 비교해서 잘 만드는 사람들에게 더 큰 가치를 부여한 겁니다. 물건을 더 잘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고민을 해야 하고 남들보다 더 정밀하고 제어된 기술들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또 해당 분야에 숙련된 사람들을 고용하고, 제품의 장점을 잘 설명하는 사람들을 소비자에게 보냈습니다. 더 좋은 물건을 만들고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지금까지의 시장이 작동한 원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노동의 가치는 점차 낮아질 겁니다. 더 좋은 물건을 더 빠르고 많이 만들어내는 데에 부여했던 가치는 AI와 로봇에 의해 크게 훼손될 것이고, 오히려 더 느린 방법으로 더 다르게 만드는 ‘무엇’에 우리는 더 큰 가치를 부여하게 되지 않을까요? 시장이 그렇게 작동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AI시대, 근로소득의 종말이 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