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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46049
· 쪽수 : 1464쪽
· 출판일 : 2019-02-28
책 소개
목차
1권
Chapter 0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2권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Chapter 18
Chapter 19(1)
3권
Chapter 19(2)
외전
저자소개
책속에서
엄마야.
남자의 두툼한 손이 아벨라의 희고 여린 손을 완전히 감쌌다. 그 순간, 아벨라는 두 눈을 꽉 감았다.
이제 여기서 기절하면 되는 건가요.
“아벨라.”
남자가 조심스럽게,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얼마나 달콤하고 다정하게 부르던지, 하마터면 대답할 뻔했다.
잠깐, 너무 친숙하게 이름을 부르는 거 아냐? 정작 아벨라는 황자의 이름이 가물가물했다. 이름이 뭐였지? 아까 사인할 때 분명히 봤는데.
그때였다. 남자가 다시 말을 이었다.
“아벨라, 내 아내.”
황자는 아벨라의 손을 쥔 채로, 조용히 그녀의 이름과 ‘내 아내’라는 말을 두어 번 되뇌었다. 아벨라는 뭘 했냐고? 아, 말해 뭐 해.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가 하는 게 정말 말 그대로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이게 대체 뭐람?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내라고 말하는 걸 보아하니, 내 남편이 맞아 보이긴 했다. 그런데 왜 멀쩡하고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냐고. 너 정말로 카셀란 제국 8황자 맞으세요? 전신 화상에 꼽추라던 그 양반 맞느냐고요.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