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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안녕 사랑하는 그대여](/img_thumb2/9791127201869.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2720186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6-07-11
목차
차 례
작가의 말 9
제1장 행복했던 사나이 11
행복했던 사나이 13
머나먼 기억의 저편 17
길 고양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19
어느 봄날의 감정 23
가면 무도회 27
영혼의 베이스캠프 29
제2장 지금 여기에서 33
지금 여기에서 35
황제를 위하여 39
무심하게 살자 43
지금 행복하신가요? 45
외로운 사람들 49
길 53
제3장 두 번째 삶 55
두 번째 삶 57
우리의 사랑은 매번 엇갈린다 59
다시 돌아와 61
손님을 기다리며 63
걱정하지 말아요 67
어머니 71
제4장 황금색 물고기 75
황금색 물고기 77
처음처럼 79
바람처럼 살다 81
소원나무 아래에서 83
못찾겠다 꾀꼬리 85
사랑을 찾아 87
따뜻한 말 한 마디 89
제5장 다시 시작하는 아침에 91
다시 시작하는 아침에 93
감사하는 삶 97
행복은 어디에서 99
나도 모르는 소리 103
새로운 차원의 삶 105
그는 107
심식이 보살님 111
제6장 어머니와 아들 113
어머니와 아들 115
봄 인사동 거리를 걷다 121
나의 장례식장에서 125
파국 127
인생은 아름다워 131
우리는 누구인가 135
제7장 우주에서 보내는 엽서 137
우주에서 보내는 엽서 139
시간이 멈춘다면 141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143
용기 147
잎보다 꽃이 먼저 151
허공 꽃 155
시간이 멈추다, 뿌리를 찾자 157
제8장 즐거운 곳에서는 161
즐거운 곳에서는 163
아카시아 꽃 필 무렵 165
길 없는 길 169
나만 모르는 소리 175
안녕 사랑하는 그대여 181
느린 걸음으로 걷자 183
카프카의 변신을 다시 읽으며 185
제9장 무의식 속으로 떠나는 여행 189
무의식 속으로 떠나는 여행 191
의식과 무의식 그리고 명상 195
작가 소개 199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시실로 들어선 순간 벽면 가득히 그림들이 흐르고 있었다. 화가의 작은 그림들을 디지털로 재생하여 물 흐르듯 움직임으로 재생시켜 놓았다. 관람객들 모두가 빛의 조화에 넋이 나갔다. 화가의 80여년의 인생이 강물처럼 흐른다.
그는 본래 화가가 아니었다. 문학의 열정에 사로잡혔던 문학 소년이었다. 어릴 때부터의 열정은 수많은 위대한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다사다난 했던 그의 행적을 시대별로 나누어 놓은 전시회. 외부적인 사건들만큼이나 내면으로 고뇌의 시간이 많았던 그였다고 한다. 그런 그를 치유한 것은 그림이었다.
- 본문 '행복했던 사나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