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나는 경력단절여성이다

퇴사의 달콤함
이력서내기
모든 PB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진 않는다
외벌이 신랑을 바라보며
나 신랑 눈치봐요
분노조절장애 상사님
온전히 내 아이의 엄마로 지내는 삶
어느날 나도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도로 돈은 좀 있어야겠다는
나는 동네 부적응자
회사를 관두고 나와 드는 생각
아줌마가 하는 알바
혹시 40이란 나이가 궁금하신가?
알바생의 옷차림
나는 니 애미가 아니다
나는 오로지 내 행복에 집중하기로
사치의 기준
올해 안에 섹시해지기로
그러니까 이건 어저깨
일을 시작하고 이틀 만에 관둠
배우자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어쩌자고 시크질을
다녔던 회사 중 제일 맘에 드는데
또 전세 만기인데요..
일은 재밌어요 별거 아니지만.
저도 사봤습니다 등골브레이커
언젠가 이루어 질지 모를
또다시 테스트
여자 목수
마음 가는 대로 살기
일을 하고. 돈을 번다.
합격. 불합격.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