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그리워만 하다가

이명찬. 오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18학번에 재학중인 학생이자 고향을 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중학교 1학년 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학생이다. 시 쓰는데는 시간 쓰기를 아까워 하지 않는 열정 충만 미등단인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등단 작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복수전공 선택의 부분에서도 창작과 관련된 일을 하리라 마음 먹고 있다. 이전에 출판한 작품으로는 '누구나 시가 될 수 있다', '밤에 빛나는 .돌.멩.이.', '주여 이 종을' 등이 있고 앞으로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독자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글을 문학 비문학의 차원을 넘어 쓸 예정이다. 성시와 세속시, 일상시와 이상시의 구별 없이 시소재의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며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분투하는 중이다. 그의 시는 간간하여 더 이상 소금과 다른 향신료를 치지 않아 괜찮고 담백하여 맛과 소화과정에 부담이 없는 스테이크를 부분부분 잘게 썰어 내놓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