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돼지는 소악마 후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2

1978년 4월 11일 탄생. 카나가와 현 출신 왼손잡이. 초등학교 졸업앨범에 실린 장래의 꿈은 목수.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어른이 되면, 커다란 걸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됐다.

부산 토박이 청년.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단골 국밥집에 갔습니다만…… 건물 자체가 박살 나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건물 새로 짓는다는 말 들어놓고, 마감 스트레스로 깜빡한 나머지 30분 걸려 거기까지 걸어간 밀짚모자 곰탱이를 보시면 손이라도 흔들어주시길.(-_-;)

오랜만의 여행편! 비키니나 속옷 같은 그림만 그렸습니다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합니다!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