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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문화콘텐츠와 경험의 교환](/img_thumb2/9791128801624.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8801624
· 쪽수 : 114쪽
· 출판일 : 2018-06-18
책 소개
목차
01 경험의 개념
02 경험의 활용성
03 경험의 형성
04 경험의 선택
05 경험의 핵심 경쟁력
06 경험의 개발
07 경험의 최적화
08 경험의 연장
09 경험의 확장
10 경험의 경제학
저자소개
책속에서
문화콘텐츠에는 문화콘텐츠만의 것이 필요하다. 어떤 장르에든 적용될 수 있는 본질적 특성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탐구에서 문화콘텐츠의 연구가 시작되어야 한다. 그 본질적 특성이 바로 ‘경험의 교환’이다. 어떤 장르의 문화콘텐츠든,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자와 향유자가 소통한다. 제작자는 제작자 자신의 경험과 향유자들이 갖고 있는 경험을 잘 파악해 그 경험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만든다. 향유자들은 제작자가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하는 경험을 자신의 마음속에 간직하던 경험과 견주어 가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간다. 그렇게 경험을 통해 문화콘텐츠가 소통되고, 경험의 교환을 통해 문화콘텐츠가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가치 있는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중에서
‘경험’이 하나의 큰 시장을 형성하면서, 기업 역시 단순한 제품 생산이나 서비스의 전달을 넘어 ‘경험 연출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인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개발하기 위해 종래의 기업 활동에서 벗어나 경험 개발 중심의 기업 활동을 펼쳐야 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이유는 당연히 적절한 기업에 의한 경험의 연출이 범용품의 추출이나 제조품의 제조, 서비스의 전달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경험의 경제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