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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티켓](/img_thumb2/97911288135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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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티켓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91128813559
· 쪽수 : 114쪽
· 출판일 : 2019-01-22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91128813559
· 쪽수 : 114쪽
· 출판일 : 2019-01-22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숙 너무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민수 세영이가 그렇게까지 타락한 줄은 몰랐습니다. 저로선 참을 수가 없었어요.
지숙 앞으로 세영일 어떡할 셈이야? 세영이가 잘못된 것은 걔 책임만은 아니야. 사랑하는 사람을 방치해 두고 도움까지 받아온 그쪽의 책임도 커. 안 그래?
민수 그래서 저도 세영일 구하려고 나름대로 무척 노력했습니다. 세영이 아버님 회갑 땐 같이 가서 인사도 드렸어요. 걔네 집이 그렇게까지 곤란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이지 가슴이 아팠어요. 이제야 서울에서 안정된 직장을 구해서 학교에 등록도 하고 세영일 데리고 가려고 왔는데… 그럴 수가, 그럴 수가 없어요!
지숙 아름다운 진주는 진흙 속에 묻힌 상한 조개 속에서 나온대. 지금도 늦지 않아, 민수가 따뜻이 감싸만 줄 수 있다면 그 아이도 얼마든지 행복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어.
민수 걔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없는지는 더 두고 생각을 해봐야겠어요.(자리에서 일어선다)
지숙 그럼 버리겠다는 속셈이군. (일어선다)
민수 더러워졌잖아요. 그처럼 더러워진 애를 이제 와서 전들 어떡하란 말예요.
지숙 (치를 떨듯) 야비한 것들!
다가드는 지숙이 두려운 듯 뒷걸음질하는 민수.
민수 왜 이러세요?
지숙, 민수를 그대로 바다 속에 밀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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