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씨책] 북한 드라마](/img_thumb2/9791128817885.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91128817885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22-04-07
책 소개
목차
노동자 · 농민 현실 그린 권선징악형 해피엔딩
01 텔레비죤련속소설 <석개울의 새봄>
02 텔레비죤예술영화 <준엄한 평화>
03 텔레비죤극 <가정>
04 텔레비죤련속극 <수업은 계속된다>
05 드라마 <사육신>
06 텔레비죤극 <사랑의 권리>
07 텔레비죤극 <우리 이웃들>
08 텔레비죤예술영화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
09 텔레비죤련속극 <방탄벽>
10 텔레비죤련속극 <임진년의 심마니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드라마는 1950년대 농촌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당의 사업을 방해하는 각종의 공작과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농촌 현실의 장벽 앞에서도 주인공 창혁은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나가고 있다. 드라마 속에 비친 주인공의 이러한 모습은 당시 농촌에서의 농업협동화 사업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_ “01 텔레비죤련속소설 <석개울의 새봄>” 중에서
1997년과 1998년 우리나라와 북한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드라마 내용과 별개로 텔레비죤예술영화 <준엄한 평화>라는 제목이 주는 의미는 남달라 보인다. 당시의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준엄한 시기였음은 분명해 보인다. 한반도 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남과 북은 자의 반 타의 반 서로 적극적으로 손을 잡으려고 노력했던 시기다. 1998년 6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했다.
_ “02 텔레비죤예술영화 <준엄한 평화>” 중에서
2001년 조선중앙TV가 방영한 텔레비죤극 <가정>은 북한 사회에서 금기시 된 부부간의 불륜과 갈등을 정면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10부작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9부까지만 방영하고 2022년 현재까지도 최종회를 방영하지 않고 있다. 이 드라마가 북한 사회에 미친 충격이 상당했음을 짐작케 한다.
_ “03 텔레비죤극 <가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