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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레오네

세르지오 레오네

(웨스턴의 무법자)

크리스토퍼 프레일링 (지은이), 한창호 (옮긴이)
볼피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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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레오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르지오 레오네 (웨스턴의 무법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91197980831
· 쪽수 : 1120쪽
· 출판일 : 2026-04-07

책 소개

일명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웨스턴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의 평전이다. 그는 웨스턴은 미국 고유의 장르라는 인식을 깨고, 웨스턴과는 현실적인 접점이 없는 이탈리아에서 서부극을 만들며, 웨스턴의 새로운 장르, 곧 ‘스파게티 웨스턴’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목차

서문
1. 옛날 옛적 로마에서
2. 봅, 로버트의 아들
3. 테베레강의 할리우드
4. ‘로도스의 거상’
5. ‘황야의 무법자’
6. ‘석양의 건맨’
7. ‘석양의 무법자’
8. ‘옛날 옛적 서부에서’
9. ‘석양의 갱들’
10. 막간극
1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2. 어떤 영화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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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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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토퍼 프레일링 ()    정보 더보기
영국영화협회(BFI) 이사회 위원, 런던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총장, 영국 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와 디자인위원회(Design Council)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역사가이자, 작가이며, 라디오와 TV에서의 문화・예술 관련 진행자였다. 당시 우디 앨런,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클린트 이스트우드와의 인터뷰 진행으로 유명했다. 프레일링은 예술, 디자인, 그리고 영화 관련 저서 18권을 남겼다. 그는 ‘예술과 디자인 교육에 대한 공헌’으로 2001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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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화비평가이다.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사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다.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으로 유학, 영화학을 전공했다(라우레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 〈트립 투 이탈리아 1-알려진 도시와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 2-숨어 있는 도시와 영화〉,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 〈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 등이 있다. 역서로 〈페데리코 펠리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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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레오네)에게 가장 위대한 서구의 작가는 호메로스였다. 그는 영웅들의 공적에 관한 우화 같은 이야기들을 남겼다. 곧 아킬레스, 아약스, 아가멤논 등인데, 이들은 게리 쿠퍼, 버트 랭커스터, 제임스 스튜어트 그리고 존 웨인의 원형들이었다. 호메로스의 이야기는 영웅들에 대한 위대한 신화적 각색이다. 또 그의 이야기는 웨스턴의 모든 테마에 대한 원형이기도 했다. 곧 전투, 개인적 갈등, 전사와 그의 가족, 광활한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우연이지만 카우보이에 관한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해, 그리스의 영웅들의 짧은 삶은 창과 칼에 대한 재능에 달려있다. 반면에 카우보이들은 얼마나 빨리 총을 뽑는가에 따라 생존이 달려있다. 기본적으로 이건 같은 이야기이다.”
- 1장, ‘옛날 옛적 로마에서’


세르지오 레오네에게 영화 만들기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비슷한 것이 됐다. 그의 영화에는 보통 정교한 플래시백이 등장하는 데, 이는 우연이 아니다. 레오네의 플래시백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조금씩 초점을 맞춰 나간다. 1973년 레오네는 “플래시백의 기능은 프로이트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인들은 플래시백을 너무 엄격하게, 또 폐쇄적으로 이용했다. 그건 실수였다. 플래시백은 그냥 부유하게 해야 한다. 상상처럼, 꿈처럼 말이다.”
- 1장, 옛날 옛적 로마에서


레오네는 치네치타에서 강하게 훈련받은 입장에서, 자신이 배웠던 학습 내용을 정리했다. “만약 당신이 당신만의 아이디어가 있는 조감독이라면, 여러 감독과 일해보는 것이 더 낫다. 왜냐면 당신이 한 감독과, 특히 당신이 흠모하는 한 감독과 일하게 되면, 결국에 당신은 당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위대한 미국 감독과의 작업만이 빛나는 경험이었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냥 여러 감독과 일해보기를 권한다. 우선 내가 협업했던 이탈리아 감독들은 옛날 영화 방식으로 일했지만, 자기 일에 전문가였다. 자신들이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미국 감독들과 일해보는 것도 좋았다. 왜냐면 미국 감독처럼 일하면 영화 만들기가 더 쉽다. 당신은 큰 예산을 쓸 수 있고, 엄청난 필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원하고, 치열하게 일하는 여러 스태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 3장, ‘테베레강의 할리우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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