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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세상의 끝

단지 세상의 끝

장뤼크 라가르스 (지은이), 임혜경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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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세상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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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지 세상의 끝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6145
· 쪽수 : 162쪽
· 출판일 : 2019-07-01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작가의 연극적 고뇌와 성찰이 반영된 독특한 형식, 시적인 문체가 어우러져 문학성과 연극성이 고루 고취된 작품이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제1부
막간극
제2부
에필로그
해설
지은이에 대해
희곡 작품 목록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장뤼크 라가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연출가인 장뤼크 라가르스(Jean-Luc Lagarce)는 1957년 2월 14일 프랑스 오트손 지방 에리쿠르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푸조 공장 노동자로 있던 발랑티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1975년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하기 위해 브장송으로 간 그는 브장송 국립연극원에도 등록한다. 1977년 연극원 동기들과 아마추어 극단, “마차극장”을 만들어 직접 연출을 맡아 베케트, 골도니, 자신의 작품을 공연하기 시작한다. 1979년 희곡 <카르타고>가 ‘프랑스 퀼튀르(프랑스 문화)’ 라디오 방송에 낭독 형식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이후 희곡 여러 편이 방송에서 낭독된다. 1980년 브장송대학에서 <서양에서의 연극과 권력>이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는다. 박사 과정을 중단하고 1981년부터 프로 극단이 된 “마차극장”에서 본격적인 연극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라신, 몰리에르, 마리보, 페이도, 라비슈, 이오네스코 같은 대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비연극 작품을 각색한 작품이라든가 자신의 희곡을 포함해 20편의 작품을 연출한다. 1982년, 희곡 <마담 크니페르의 동프러시아 여행>이 장클로드 팔 연출로 당시 코미디 프랑세즈 주관이던 오데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렇게 해서 라가르스의 작품이 외부 연출가에 의해 공연되기 시작하고, “열린 연극”에서 출간된다. 그사이 다른 연출가에 의해 라가르스의 작품 네 편이 공연된다. 1990년 이후부터는 그의 작품이 계속 공연, 출판되면서 작가로서 이름이 알려진다. 1988년에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는 이전부터 질병, 죽음, 실종에 대한 테마를 작품에서 다루고 있었다. 특히 1982년에 쓴 <페스트가 있던 해의 막연한 기억들>에서 이러한 암시를 했다. 1983년과 1988년에 국립문예진흥원에서 지원금을 받은 바 있으며, 1990년에는 빌라 메디치에서 제정한 ‘레오나르다빈치상’을 수상하면서 창작 지원금을 받아 6개월간 베를린에 체류한다. 거기서 <단지 세상의 끝>을 쓴다. 이후 자신의 희곡이 작품 심사를 거부당하자 2년간 집필을 중단하고 연출과 각색에 몰두한다. <단지 세상의 끝>을 개작해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먼 나라>를 완성한다. 1995년 9월 30일, 베데킨트의 <루루>라는 작품을 연습하다 37세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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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명예교수(프랑스언어문화학과)이며, 번역가, 연극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극단 프랑코포니’(2009년 창단) 대표로서 거의 매년 한 편씩 공연 제작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번역 신인상(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 1991), 한국문학 번역상(한국문학번역원, 2003)을 공역자 카티 라팽과 공동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연극인대상 번역상(서울연극협회, 2014)을 수상했다. 그 외 프랑스정부 교육공로훈장(PA)(2015), 올빛상(학술평론부문, 한국여성연극인협회, 2018)을 받았다. 프랑스어 역서(카티 라팽과 공역)로는 윤흥길의 소설 《에미》와 《장마》, 《김광규 시선집》을 비롯해 최인훈 희곡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윤대성 희곡 《신화 1900》, 이현화 희곡 《불가불가》, 이윤택 희곡 《문제적 인간?연산》과 《이윤택 희곡집》, 《한국 현대 희곡선》, 《한국 연극의 어제와 오늘》, 《이현화 희곡집》 등의 한국 문학과 한국 희곡, 한국 연극 연구서가 프랑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말 역서로는 불어권의 동시대 희곡인 미셀 마르크 부샤르의 《고아 뮤즈들》과 《유리알 눈》, 장 뤼크 라가르스의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와 《단지 세상의 끝》, 장 미셸 리브의 《동물 없는 연극》, 조엘 폼므라의 《두 한국의 통일》과 《이 아이》, 레오노르 콩피노의 《벨기에 물고기》, 상드린 로슈의 《아홉 소녀들》, 플로리앙 젤레르의 《아버지》, 마갈리 무젤의 《쉬지 스토르크》, 콤 드 벨시즈의 《너 자신이 되라》 등이 있다. 그 외에 피에르 볼츠의 《희극, 프랑스 희극의 역사》(공역), 장 보델 외 《프랑스 중세 파블리오 선집》(공역), 카티 라팽의 시집 《그건 바람이 아니지》와 《맨살의 시》(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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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부재했던 여러 해 동안, 어느 여름날,
프랑스 남쪽에서다.
밤에, 산에서, 길을 잃었기 때문에,
철도를 따라 걷기로 결심한다.
난 그 길이 구불구불한 도로를 피하는,
지름길이고, 집 근처를 지나간다는 걸 안다.
밤이면, 어떤 기차도 다니지 않으니까, 위험하지 않을 거고
그렇게 해서 난 길을 찾게 되겠지.
어느 순간, 거대한 철교 입구에 도달한다,
달빛 아래 철교는 계곡을 내려다보고 있고,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밤,
홀로 걷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건
(바로 이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거다)
크고 멋진 소리,
계곡에 울려 퍼지도록 환희에 찬 긴 함성을 질러야겠다고,
나한테 선사해도 될 그런 행복,
힘껏 한 번 소리쳐 보는 것,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자갈 위에서 내 발소리와 함께 난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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