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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푼틸라와 하인 마티

주인 푼틸라와 하인 마티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이재진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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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푼틸라와 하인 마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인 푼틸라와 하인 마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37166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07-01

책 소개

브레히트는 핀란드 체류 시기, 폴란드 작가 부올리요키로부터 지주 푼틸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맨정신일 때는 혹독한 지주였다가 술만 마시면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인물 푼틸라의 이야기는 부올리요키의 손에서 소설로, 브레히트의 손에서 희곡으로 각색된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서곡
1. 푼틸라, 인간을 하나 만나다
2. 에바
3. 푼틸라, 일찍 일어나는 여인들과 약혼하다
4. 인력시장
5. 푼틸라 농장에서 일어난 스캔들
6. 가재에 관한 대화
7. 푼틸라 약혼녀들의 동맹
8. 핀란드의 이런저런 이야기
9. 푼틸라, 딸을 한 남자와 약혼시키다
10. 야상곡
11. 주인 푼틸라와 하인 마티가 하텔마 산을 오르다
12. 마티, 푼틸라에게 등을 돌리다
푼틸라 노래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8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작은 도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까지 현실 비판적이긴 했지만, 그 대안을 찾지 못해 댄디풍의 청년으로 지내던 브레히트는 부친의 권유로 입학했던 뮌헨대학 의대도 1학기 만에 중퇴하고 뮌헨의 연극판에 뛰어든다. 1922년에는 희곡 <한밤의 북소리>로 클라이스트상도 수상한다.1924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사내는 사내다> 등을 무대에 올리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브레히트를 일약 베를린 문화계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해 준 작품은 1928년 초연된 서사적 음악극인 <서 푼짜리 오페라>였다. 1933년 독일 제국의사당이 나치스의 방화로 불탄 다음 날 브레히트는 가족과 함께 망명길에 오른다. 그 후 그는 “신발보다 더 자주 나라를 바꿔 가며” 유럽을 전전하다, 194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작가 브레히트에게 망명은 곧 독자와 무대의 상실을 의미했다. 작품을 써도 읽어 줄 독자와 그 작품을 올릴 무대가 그에게는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망명 기간에 집필한 <사천의 선인>, <억척어멈>, <갈릴레이의 생애>, <아르투로 우이> 등의 대작 희곡은 모두 책상 서랍 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전쟁이 끝나자 미국에는 극우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어닥쳤다. 브레히트는 1947년 10월 30일 “반미활동 청문회”에 소환받아 공산당원 전력 등에 대해 심문을 받게 된다. 다음 날 미국을 떠나 파리를 거쳐 그해 11월 취리히에 도착한다. 취리히에서 브레히트는 독일 귀환을 준비한다. 하지만 분단된 독일은 모든 망명객들에게 두 개의 독일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강요했다. 브레히트는 결국 사상적으로 가깝고, 자신에게 연극 무대를 제공해 준 동독을 선택하면서 오랜 망명 생활을 청산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민중과 멀어진 당, 동독 문화 정책과의 불협화음 속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다. 오랜 지병인 신장염이 재발해 1956년 8월 14일 5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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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외국어대학과 독일 쾰른대학에서 독문학, 연극학을 전공했다. 단국대학에서 독문학을 가르쳤으며 현재 단국대학 명예교수다. 한국 브레히트학회 회장을 지냈다. 레싱, 실러, 클라이스트, 뷔히너, 헤벨, 베데킨트, 브레히트, 뒤렌마트 등의 희곡 작품과 작품 세계가 전공 분야이며, 어린이·청소년 극의 수용과 활용에도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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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바 : 왜 따지지 않고 가만히 있었어요? 우리도 모두 알고 있는데, 아버님은 술에 취하시면 술값 낼 때 늘 다른 사람에게 당신 돈지갑을 넘겨 주시거든요.
마티 : 따지고 들어 봐야 그 양반은 전혀 아는 척도 안 할 텐데요.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주인 나리들은 누가 따지는 것을 가장 싫어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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