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TAXI, TAXI

TAXI, TAXI

김상수 (지은이)
지만지드라마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800원 -0% 2,500원
640원
14,66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개 12,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6,300원 -10% 310원 5,360원 >

책 이미지

TAXI, TAXI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TAXI, TAXI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28850875
· 쪽수 : 98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지만지드라마 한국희곡선집. 택시 기사와 한 소녀를 통해 비인간화한 도시의 가치 도착을 그린 작품이다. 현실을 '준 전쟁' 상황으로 처리한 이 극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목차

서(序)
나오는 사람들
TAXI, TAXI
<TAXI, TAXI>는
김상수는

저자소개

김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78년 직접 쓰고 연출한 연극 <환(環)>으로 데뷔했다. 작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하며 <191931-1>, <191931-2>, <사람>, <포로 교환>, <섬>, <짜장면>, <화사첩>등의 연극을 선보였다. 그중 2001년 12월 오사카, 2003년 4월 동경에서 공연한 창작극 <섬>이 한일 예술 문화 교류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극 외에도, 영화,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드라마, 사진, 미술 조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1986년 <안개 기둥>과 1996년 <학생부군신위>(1996년 대종상 시나리오상)가 있고, 다큐멘터리 <오적(五賊) 김지하 필화 사건>, <거창 양민 학살 사건>, 텔레비전 드라마 <또 한 번 봄날>, <달빛 밟기>, <어떤 나들이>, <서러운 땅>등이 있다. 미술 조형 분야에서는 1995년 파리에서 조형 설치 미술전 <어디에?>를 개최한 데 이어 1996년 국립극장 광장에서 설치 미술전 <움직이는 빛, 움직이는 소리>, 1997년 ‘포스코 갤러리 ’에서 초대 미술전 <이미지 전쟁 ? 파리, 투안, 연탄>, 1998년 ‘표갤러리’에서 초대전 <사진과 회화>, 2000년 경복궁 광화문에서 설치 미술전 <빛의 사원>을 가졌다. 2006년 가나아트센터(평창동)에서 <김상수 사진전 ? 도시의 빛과 색> 전시 등을 했다. 저서로는 ≪김상수 희곡집≫(청하출판사, 1991), 소설 ≪아름다운 사람≫(보성사, 1995), 영화 시나리오 ≪김상수 시나리오 전집≫(전 9권, 박영률출판사, 1996∼1997)을 비롯해 ≪김상수 연극책≫(박영률출판사, 1997), ≪김상수 사진, 산문집≫(동아일보사, 1998) 등이 있고 사회·문화 비평집 ≪착한 사람들의 분노≫(생각의 나무 1999), ≪파리의 투안 두옹 ? 김상수 사진, 산문집≫(Kim Art Institute Publishing, 2003), 정치·사회·문화 비평집 ≪식물의 열매를 실이라고 한다≫(Jinhan M&B 2005) 등을 출간했다. 1996년 문화체육부 지정 ‘문화의 달 ’ 기획과 총연출을 맡았으며, 2000년 문화광광부 지정 ‘새로운 예술의 해 ’ 문학 분과 위원장으로서 ‘2000 새로운 예술의 해’ 총괄행사인 <월인천강지곡> 예술 감독을 지냈다. 2001년 문화관광부 지정 ‘지역 문화의 해’ 추진위원과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운전수: (아직 분이 안 풀리는지 씨근덕, 마치 판소리 사설같이 그런 읊조림) 네가 내 차에 뛰어든 건 내 새끼를, 내 마누라를, 나를, 죽일려고 뛰어든 거나 마찬가지야. 내가 얼마나 벌어야만 먹고사는지 넌 아니? 오늘도 난, 33,150원 사납금도 못 벌었어. 이제 겨우 8,900원 했다. 하필이면 넌, 왜 날 골랐니? 이건 영업용 회사 택시야. 차는 얼마든지 있잖니? 벤츠도 있고 캐딜락도 있고 또요따도 있고 뿌죠, 비엠다불류, 하다못해 그랜져도 있다. 넌 그런 차를 골라야 했던 거야. 이건 아주 형편없이 불쌍하고 힘이 없는 영업용이라구, 네가 차 치기를 해서 그 보상비를 받아내려고 했다면, 이건 너무 힘이 없고 가난한 차란 말이다. 이것도 내 차가 아니란 말이야. 하마터면 널 치고 난 쇠고랑을 차고, 우리 마누라랑 자식새끼가 울음 울 뻔했어. 넌 교회도 안 나가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8878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