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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 기타 동양고전사상
· ISBN : 9791128853760
· 쪽수 : 688쪽
책 소개
목차
권71 열전 36 성절(誠節)
유홍(劉弘)
황보탄(皇甫誕)
아들 황보무일(皇甫無逸)
도모(陶模)
경쇠(敬釗)
유원(游元)
풍자명(馮慈明)
장수타(張須陁)
양선회(楊善會)
독고성(獨孤盛)
원문도(元文都)
노초(盧楚)
유자익(劉子翊)
요군소(堯君素)
진효의(陳孝意)
장계순(張季珣)
송빈(松贇)
권72 열전 37 효의(孝義)
육언사(陸彦師)
전덕무(田德懋)
설준(薛濬)
왕반(王頒)
양경(楊慶)
곽준(郭儁)
전익(田翼)
유회(紐回)
아들 유사웅(紐士雄)
유사준(劉士儁)
낭방귀(郞方貴)
적보림(翟普林)
이덕요(李德饒)
동생 이덕소(李德佋)
화추(華秋)
서효숙(徐孝肅)
권73 열전 38 순리(循吏)
양언광(梁彦光)
번숙략(樊叔略)
조궤(趙軌)
방공의(房恭懿)
공손경무(公孫景茂)
신공의(辛公義)
유검(柳儉)
곽현(郭絢)
경숙(敬肅)
유광(劉曠)
왕가(王伽)
위덕심(魏德深)
권74 열전 39 혹리(酷吏)
사적사문(厙狄士文)
전식(田式)
연영(燕榮)
조중경(趙仲卿)
최홍도(崔弘度)
동생 최홍승(崔弘昇)
원홍사(元弘嗣)
왕문동(王文同)
권75 열전 40 유림(儒林)
원선(元善)
신언지(辛彦之)
하타(何妥)
소해(蕭該)
포개(包愷)
방휘원(房暉遠)
마광(馬光)
유작(劉焯)
유현(劉炫)
저휘(褚輝)
고표(顧彪)
노세달(盧世達)
장충(張冲)
왕효적(王孝籍)
권76 열전 41 문학(文學)
유진(劉臻)
왕규(王頍)
최표(崔儦)
제갈영(諸葛潁)
손만수(孫萬壽)
왕정(王貞)
우작(虞綽)
신대덕(辛大德)
왕주(王冑)
유자직(庾自直)
반휘(潘徽)
두정현(杜正玄)
동생 두정장(杜正藏)
상득지(常得志)
윤식(尹式)
유선경(劉善經)
조군언(趙君彦)
공덕소(孔德紹)
유빈(劉斌)
권77 열전 42 은일(隱逸)
이사겸(李士謙)
최곽(崔廓)
아들 최색(崔賾)
서칙(徐則)
장문후(張文詡)
권78 열전 43 예술(藝術)
유수재(庾秀才)
아들 유질(庾質)
노태익(盧太翼)
경순(耿詢)
위정(韋鼎)
내화(來和)
소길(蕭吉)
양백추(楊伯醜)
임효공(臨孝恭)
유우(劉祐)
장주현(張冑玄)
허지장(許智藏)
만보상(萬寶常)
왕령언(王令言)
권79 열전 44 외척(外戚)
고조의 외가 여씨(呂氏)
독고라(獨孤羅)
동생 독고타(獨孤陁)
소귀(蕭巋)
아들 소종(蕭琮)
소종의 조카 소거(蕭鉅)
소종의 동생 소환(蕭瓛)
권80 열전 45 열녀(列女)
난릉공주(蘭陵公主)
남양공주(南陽公主)
양성왕(襄城王) 양각(楊恪)의 비(妃)
화양왕(華陽王) 양해(楊楷)의 비(妃)
초국부인(譙國夫人)
정선과(鄭善果)의 모친
효녀 왕순(王舜)
한기(韓顗)의 처
육량(陸讓)의 모친
유창(劉昶)의 딸
종사웅(鍾士雄)의 모친
호씨(胡氏)
효부(孝婦) 담씨(覃氏)
원무광(元務光)의 모친
배륜(裴倫)의 처
조원해(趙元楷)의 처
권81 열전 46 동이(東夷)
고려(高麗)
백제(百濟)
신라(新羅)
말갈(靺鞨)
유구국(流求國)
왜국(倭國)
권82 열전 47 남만(南蠻)
임읍(林邑)
적토(赤土)
진랍(眞臘)
파리(婆利)
권83 열전 48 서역(西域)
토욕혼(吐谷渾)
당항(黨項)
고창(高昌)
강국(康國)
안국(安國)
석국(石國)
여국(女國)
언기(焉耆)
귀자(龜玆)
소륵(疏勒)
우전(于闐)
발한(鏺汗)
토화라(吐火羅)
읍달(挹怛)
미국(米國)
사국(史國)
조국(曹國)
하국(何國)
오나갈(烏那曷)
목국(穆國)
파사(波斯)
조국(漕國)
부국(附國)
권84 열전 49 북적(北狄)
돌궐(突厥)
서돌궐(西突厥)
철륵(鐵勒)
해(奚)
거란(契丹)
실위(室韋)
권85 열전 50
우문화급(宇文化及)
동생 우문지급(宇文智及)
사마덕감(司馬德戡)
배건통(裴虔通)
왕충(王充)
단달(段達)
남북조 시대 주요 국가 연호표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정선과의 모친은 늘 직접 실을 뽑고 베를 짰는데, 한밤중이 되어서야 그만두었다. 정선과가 말했다. “저는 후(侯)의 작위에 있고 삼품관의 지위에 있어 봉록이 충분합니다. 모친께서는 어찌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지요?” 정선과의 모친이 대답했다. “휴우! 나는 네가 다 커서 세상 이치를 잘 알고 있는 줄 알았다. 오늘 너의 말을 들으니 아직도 철이 들지 않았음을 알았다. 이런 작은 일도 모르면서, 공적인 일을 어떻게 잘할 수 있단 말이더냐! 지금 네가 받는 봉록은 원래 천자가 네 부친이 나라를 위해 순국했기 때문에 준 것이다. 너는 마땅히 이를 친척들에게 나누어 네 부친의 은혜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부인과 아들들만 황제가 내린 이로움을 누리며 부귀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겠느냐? 게다가 실을 뽑고 베를 짜는 것은 부인의 본분이니라. 위로는 황후에서 아래로는 대부와 사(士)의 처까지 각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 게으름을 피운다면 교만해지고 방종해질 것이다. 나는 예를 잘 모르지만 어찌 자신의 명성을 망칠 수야 있겠느냐?”
- <정선과의 모친>
고구려의 영토는 동서로 2000리, 남북으로 1만여 리다. 도성은 평양성(平壤城)이고, 장안성(長安城)이라고도 한다. 평양성은 동서의 길이가 6리이고, 산세를 따라 굽어 있으며 남쪽은 패수(浿水)와 인접해 있다. 이 밖에 국내성(國內城)과 한성(漢城)이 있는데, 모두 이 나라의 큰 성이다. 그 나라 안의 사람들은 이 성을 ‘삼경(三京)’으로 부른다. 고구려와 신라는 늘 서로 침략을 일삼아 전쟁이 그치지 않았다.
-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