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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2021 서울연극제 희곡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28856808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1-05-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28856808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1-05-15
책 소개
2021년 42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8편 중 창작극 여섯 편으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머시브 시어터, 현대판 마당극, 피지컬 퍼포먼스 시어터 등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작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목차
책머리에
공식선정작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손기호 지음 / 극단 이루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이우천 지음 / 극단 대학로극장
<생활풍경> 김수정·원아영 지음 / 극단 신세계
<허길동전> 이금구·박일석 지음 / LP STORY
단막 스테이지
<구멍> 김지선 지음 / 창작공동체 아르케
<악셀> 김희연 지음 / 창작집단 지오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사람에게” 연극을 스스로 정의한 바 있어. 사람과 연극! 사람의 연극! 이것에 힘을 싣는 것은 누가 뭐래도 연극의 직접성과 현장성이지. 지금 현재, 바로 여기! 그래서 연극을 살아 있다고 하지.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중에서
내 사전에 실수란 없었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총구를 떠난 탄환은 한결같이 목표물에 명중했어.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눈도 침침해지고 근력도 떨어졌지만 아직까진 백발백중이지. 내가 예전에 월남에 있을 때 말야…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중에서
어디서 읽었는데 진짜 지옥은 없다대요. 여기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옥이래요. 악마가 다 여기 모여 같이 사니까. 우리가 지옥에서 어떤 벌을 받고 있냐면, 잘 살아 보려고 발악하는 벌. 차라리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게 낫겠어요. 그런데 지옥도 하나의 소속이래요. 지옥에도 속하지 못하고 쫓겨난 사람들의 기분을 아세요?
<생활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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