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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28868597
· 쪽수 : 143쪽
· 출판일 : 2024-09-27
책 소개
목차
영화 속 AI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01 AI 영화의 등장
02 인간 영역을 침범한 AI
03 인간을 위협하는 AI와 로봇
04 인간의 정체성과 AI의 경계
05 AI의 사랑과 감정
06 AI와 윤리 문제
07 통제하는 인간, 통제되는 AI
08 AI에 대한 인간의 불신과 의존
09 인간과 AI의 신체적 결합
10 AI가 만든 영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AI와 SF를 다룬 최초의 영화는 1927년 개봉한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로 알려져 있다. 프리츠 랑(Friedrich Christian Anton Fritz Lang) 감독이 만든 독일의 흑백 무성 영화로 100년 후인 2027년의 디스토피아(Dystopia) 세계를 묘사했다. 고도로 산업화된 미래 도시 메트로폴리스를 배경으로 사회 계층 간, 인간과 기계 간의 갈등과 인간 소외를 다루고 있다. 화려한 지상 세계인 메트로폴리스의 지배자 요한 프레더센(Johann Fredersen)의 아들 프레더 프레더센(Freder Fredersen)과, 피곤에 찌든 삶을 사는 사람들로 가득한 지하 세계에 사는 노동자 마리아의 이야기를 통해 두 세계를 대조적으로 보여 주며 사회 계층 간의 화해와 이해를 모색한다.
-01_“AI 영화의 등장” 중에서
미래에 인간이 만든 AI 속에 인간이 갇히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이다. 이 부분을 구현한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1999, 2003, 2003, 2021) 시리즈는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 그리고 인간의 자유를 주제로 한 SF 스릴러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03_“인간을 위협하는 AI와 로봇” 중에서
마사는 AI 애시와 대화하며 점차 그를 받아들이고 의지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 애시와 똑같은 외모와 행동을 하는 로봇 버전의 애시를 주문한다. 로봇 애시와 함께 살아가면서 마사는 점차 행복해지지만, 동시에 그것이 진정한 애시가 아니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한다. 결국 마사는 로봇 애시를 끄고 자신의 삶을 정상적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여전히 애시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과 인간 감정의 복잡성 사이에서, 마사는 최종적으로 자신의 정서적 치유와 자아 발견을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06_“AI와 윤리 문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