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웹 3.0과 수용자 진화

‘수용자’는 종착역 아닌 출발점
01 웹 3.0 시대의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02 수용자 1.0, 수용자 2.0: 개념과 역사
03 블록체인 미디어와 수용자의 만남
04 인공지능 미디어와 수용자의 만남
05 메타버스 미디어와 수용자의 만남
06 웹 3.0 시대 수용자의 권리와 책임
07 웹 3.0 시대 수용자 문화
08 웹 3.0 시대 수용자 관계
09 웹 3.0 시대 수용자 역량
10 새로운 진화의 길목에 선 수용자

웹 3.0의 초기 구상이 이른바 ‘지능형 서비스’로 요약되는 한편, 현재 웹 3.0 논의의 중심축은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메타(Meta),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등 ‘빅테크’ 기반 플랫폼 중심의 독점 구조에 대한 대안적 생태계의 모색에 있다.
01_“웹 3.0 시대의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중에서

대부분의 구독 시스템은 일군의 콘텐츠 상품들을 묶어 고정된 가격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번들(bundle)형 체계인 반면,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에서는 굳이 필요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분까지 구매하게 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03_“블록체인 미디어와 수용자의 만남” 중에서

이러한 맥락에서 메타버스는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재편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뿐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05_“메타버스 미디어와 수용자의 만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