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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서울대 공대생들이 말하는 ‘우리가 공대에 간 이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공우’ (지은이)
메가스터디북스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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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서울대 공대생들이 말하는 ‘우리가 공대에 간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9112970816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12-30

책 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공우’ 멤버인 재학생 및 졸업생 34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고등학교 때 공대 진학을 선택한 이유부터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은 공대 학부 생활의 현실, 졸업 후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리얼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_ 공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공대 이야기
추천사
공대 학과 소개

P A R T 1 공대에 오기 전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바벨탑에 벽돌 쌓기
공부가 하고 싶은 이유 | 작은 목표가 더 좋다 |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
가슴 뛰게 하는 것을 찾다 |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고등학교 때 물리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입학 후 따라가기 힘든가요?”
‘롤’보다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
게임에 지면 잠이 오지 않던 시절 | 자존심을 챙기기 위해 시작한 공부 |
‘공부’라는 승부의 세계 | 어제의 나와 승부하기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공부하기 전에 방법부터 찾자
내가 혼자 공부한 이유 | 나의 상태 파악하기 | 시간이 아닌 ‘목표’ 중심 계획 |
마음을 다잡는 멘탈 관리법
‘을의 공부’에서 벗어나기
을의 공부 탈출기 | 공부 왜 하지? | 정말 공부를 해야 하는 게 맞아? |
장기 레이스에 강한 과정 중심 공부법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P A R T 2 공대생의 대학생활은 이렇습니다
대학교 가도 공부 많이 해요?
대학교에서 학점의 의미 | 공부량과 학점은 비례할까? | 전공 공부만 해야 하는 걸까?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대는 학교생활이 힘들기로 악명 높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공학, ‘함께’의 매력
혼공을 즐기던 내게 생긴 변화 | 팀플레이의 즐거움을 느낀 로봇 프로젝트 |
n명이 함께하면 가치는 nⁿ배 | 함께이기에 더 매력적인 공학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대는 다른 과보다 조별과제나 발표수업이 많나요?”
코딩, 나도 해볼까?
How are you, 코딩? | 생각보다 쉬운 딥러닝 | 데이터가 재료가 될 때 |
나도 개발자가 되어볼까?
창업과 인턴 사이
난 해적왕이 되고 말 거야 | 내 꿈은 창업 | 창업 파트너 친구 A | 특허 출원 | 더 비기닝 |
창업 말고 인턴 | 인턴을 하며 깨달은 것 | 거인의 허리춤 혹은 발꿈치 | 샤본디 제도에서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서울공대생들은 어떤 꿈을 갖고 공부하는지 궁금합니다.”
내 자식들이여 세상을 움직여라
나는 공대생인 게 자랑스럽나? | C-Lab의 인턴들 | 자율주행 자동차 동아리에 들어가다 |
자식이 생겼어요 | 내 자식들이여 세상을 움직여라
나를 쏟아부은 경험의 선순환
메카넘 휠에 꽂히다 | 로봇청소기로 얻은 미국 연수 기회 | CES에서 만난 첨단 스타트업 기술 | 실리콘밸리에서 얻은 교훈 | ‘우리’로 협업하는 경험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복수전공, 부전공에 대해 알려주세요.”

P A R T 3 내가 전공을 잘 선택한 걸까요?
꿈이 자꾸 바뀌어서 고민인가요?
꿈, 희망인가 스트레스인가 | 자동차 공학자라는 꿈의 발견 | 기계공학부? 물리학과? |
내 전공은 두 개 | 가짜 꿈이 진짜 꿈이 되다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학도로서 뿌듯하거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선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
그냥 수학이 좋았던 아이 | 평생 공부만 하고 싶진 않아 | 대학 와서 선택한 통계학 |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늘 변한다
나에게 가장 특별한 돌이 된 공학
공학의 ‘공’도 모르던 고등학생 | 가슴 설레는 일 찾기 |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 순간 | 좋아하는 만큼만 공대생으로 살아보기
연구실 인턴으로 살아보기
대학원이 도대체 뭐야? | 도쿄에서의 6주, 그리고 물리와의 작별 | 프로그래밍에 푹 빠지다 | 뜻밖의 슬럼프, 그리고 대학원 진학
나만의 무지개를 찾아서
어린아이 같았던 고등학교 시절 | 예고 없이 찾아온 질문들 | 하고 싶은 것을 해보다 알게 된 것들 |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 | 질문과 용기를 안고 살아가는 삶
미국에서 박사 과정 밟기
박사 유학을 결심한 계기 | 현실을 반영하여 연구 분야를 결정하다 | 연구 주제에 애착이 생기기까지 | 진로 고민은 여전히 진행 중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부하다 힘들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면 좋을까요?”

P A R T 4 세상을 바꾼다는 건 멋진 일이니까요
젠장 맞을 스타트업
두 번의 창업과 엑시트를 통해 배운 것 | 스타트업의 N가지 효능 | 아니, 그거 스타트업 아니야 | 그럼에도, 스타트업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학에서 AI가 정말 널리 사용되나요?”
보스턴에서 보내는 편지
교과서와 축구공 너머의 것 | 공대 대학원이 이런 곳이라니! | 배움과 창조의 삶 | 너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 거니? | 내가 살고 싶은 삶
법을 아는 공대생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변리사 |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이 가능한 직업 | 수학 풀이처럼 접근한 법학 공부 | 공학 지식을 법학에 접목하다
10년 후의 나 그려보기
대학에 와도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 | 10년 계획표 써보기 | 그렇다면 이제 행동해봅시다

에필로그_ 마음속 설레는 별을 꼭 찾기를
이 책에 참여한 사람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공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우(STEM, SNU Tomorrow’s Engineers Membership)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학업성적과 대외활동이 우수한 자를 회원으로 하는 학생단체)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 총 12기, 25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대학 내 우수 학생들 사이를 매개해주는 결속체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회원 각각이 다양한 방면에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갖추어 사회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공학도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들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 중인 ‘비전 멘토링(Vision mentoring) 프로그램’은 이번 책 기획의 근간이 된 프로젝트로,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과대학에서의 공부, 생활, 다양한 활동, 그리고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는 행사로 매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게임을 통하여 내 자신을 증명해내고자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목표가 허무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몇달 만에 대부분의 친구들이 중학교 동창들과 달리 게임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 애들은 머리가 비상하거나, 성적이 좋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노래를 잘 부르거나, 친화력이 매우 좋거나, 마음이 아주 넓은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으나, 게임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뿐이었다.
- <’롤’보다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 중


잔인하게도, 서울대학교는 1학년 때 잠깐 맛보게 해준 달콤함으로 학생들을 유인하여 잡아먹는 거대한 파리지옥 같았다. 나 또한 그 파리지옥에 잡아먹혀 군대로 도망간 한 마리의 파리에 불과하였다. 그렇게 도망쳐 온 군대에서 지겹도록 들은 질문이 있다.
“야! 너 서울대 다닌다며? 무슨 과냐?”
“이병 정원석! 기계과입니다!”
“그래, 기계과 원석이. 거기서 뭐 하는데? 아이언맨 만드냐?”
어처구니없는 질문이지만, 기계과가 무엇을 하는 과냐고 묻는 선임의 질문에 나 역시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내가 2년 동안 배운 것이라곤 4대 역학, 그리고 내가 파리에 불과하다는 사실뿐이었기 때문이다.
- <내 자식들이여, 세상을 움직여라> 중


처음부터 공학자가 되고 싶은 건 아니었다. 중학생 때 공학자라는 진로는 가짜 꿈이었다. 그건 어릴 적 내가 공학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이다. 공학이 무엇인지 가르쳐줄 사람 또한 만나지 못했다. 주변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물리학과가 아닌 기계공학부에 왔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나는 공학 체질이었다. 가짜 꿈이었던 공학자가 어느새 진짜 꿈이 된 것이다. 지금 정하는 꿈은 나중에 바뀌어도 된다. 꿈이 바뀌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살아갈수록 경험이 축적되고 아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꿈이 바뀐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앞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꿈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가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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