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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29710574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3-03-30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발품: 1977~2008년
엄마의 30년 발품 역사
1973년_ 의정부, 망원동
집 없는 설움, 내 집이 갖고 싶다
1977년_ 마포, 강서, 서대문
스물일곱 살에 첫 발품을 시작하다
1979년_ 창동
엄마의 첫 부동산 투자였던 창동 갭투자
1982년_ 서교동
우리의 교육을 위해 서교동으로
1982~1992년_ 서교동
낡은 집 수리로 일군 10년 몸테크
1993년_ 수서동, 개포동
개포동 구룡마을 첫 지상권 투자
1995년_ 김포
김포에서 본격적인 딱지 투자를 하다
1996년_ 김포
땅으로 투자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다
1997년_ 김포
처음으로 조합아파트에 투자하다
2001년_ 김포
월세 수익률이 높았던 빌라 투자
2002년_ 원주
강원도로 내려가 전원주택을 짓다
2008년_ 김포
서울 초입 창고 부지로 노후를 준비하다
2008년_ 일산
엄마의 첫 오피스텔 투자
2008~2009년_ 문막, 원주
엄마가 노후를 위해 결정한 것들
두 번째 발품: 2006~2017년
엄마와 함께한 발품 기록
2011~2014년_ 운정, 일산
아무것도 없어서 발품만 팔았던 시절
2015년_ 일산
나의 첫 재건축아파트 투자
2015년_ 화전, 평택
길 위에서 헛된 시간은 없었다
2016년 1~2월_ 서초, 방배, 김포
빌라 투자를 위한 발품을 시작하다
2016년 3월_ 하남, 원흥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이 뜬다
2016년 7월_ 일산
부자는 엉덩이에 많은 돈을 깔지 않는다
2016년 8~11월_ 인천
불경기에는 월세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 뜬다
2016년 12월_ 부평, 인천
재개발 투자 시 주의해야 할 것들
2016년 12월_ 마곡, 오송
개발 호재 지역에서 틈새 매물 찾기
2017년 2~3월_ 동두천, 개포동
갭투자는 어떤 입지에 해야 할까
2017년 4월_ 김포
낡은 빌라 올수리 투자에 집중하다
2017년 6~9월_ 김포
낡은 빌라 투자로 크게 성장하다
2017년 12월_ 둔촌동, 방이동
투룸과 쓰리룸은 투자 입지가 다르다
2018년 1월_ 김포
투자를 잘하고 싶어서 공인중개사가 되다
세 번째 발품: 2018~2022년
나의 부동산 발품 홀로서기
2018년 1월_ 일산
지적도 보는 법을 배우다
2018년 2월_ 성남, 하남, 김포
수익률의 신세계, 지식산업센터를 만나다
2018년 2월_ 김포
낡은 빌라 투자 입지 선정과 분석 방법
2018년 2월_ 김포
투자 내공을 키워준 낡은 빌라 투자
2018년 3월_ 강북구
부동산은 사람이 중심이다
2018년 4월_ 김포
주택 누수의 경험이 능력이 되다
2018년 5월_ 김포, 만리동
땅콩주택과 서울의 재개발
2018년 6월_ 일산
호재 속에서 저평가 아파트 찾기
2018년 6월_ 강화, 원주
땅 투자 공부로 시야가 넓어지다
2018년 7월_ 원흥
인생 후반기, 월세 세팅을 준비하다
2018년 8월_ 광교
도로를 따라 시장의 돈이 흐른다
2018년 9월_ 판교
아파트 갭투자의 시대를 맞이하다
2018년 9월_ 김포, 인천, 판교, 시흥
상가 투자, 상권의 판이 바뀌고 있다
2018년 10월_ 김포
상가주택과 꼬마빌딩을 공부하다
2018년 11월_ 판교, 마곡
전국으로 퍼져나간 아파트 갭투자 바람
2019년 상반기_ 마곡, 판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아파트 갭투자를 위한 저평가 입지 분석
2019년 하반기_ 원흥
법인 설립과 갭투자 시작
2020년_ 고양, 안산, 인천, 평택
투자 인생의 황금기가 시작되다
2021년 상반기
시세가 수직으로 오르면 빠져나가자
2021년 하반기
부동산 불황에 대비하는 방법
2022년~현재
불황의 시기를 버티는 법
네 번째 발품: 딸에게 남기는 발품 시크릿 노트
투자보다 마음가짐이 먼저다
꾸준히 지도를 보고 길 위로 나가자
발품을 판다는 것의 의미를 잊지 마라
호재 속에서 저평가 매물 찾는 법
투자 상황에 맞게 중개사를 찾아라
중개사무소에 가서 해서는 안 될 행동들
첫 투자는 이렇게 시작하자
주택 투자에서 매수 타이밍 잡는 법
임대 관리와 리스크 대비 노하우
성공하는 투자자의 마인드 컨트롤
매도 타이밍을 결정하는 기준
50세 이후에는 월세를 준비하자
그리고 다시, 투자를 멈추지 말아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어려운 이유는, 부동산 투자란 공부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의 답은 사람이고, 이 사람들이 어디로 어떻게 움직일지 그리고 그 안에 숨은 열망이 무엇인지 알아야 투자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찾는 방법은 오직 발품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 발품을 파는 것은 돈이나 정보가 없는 초보도 할 수 있습니다. (…) 엄마와 저의 40여 년의 투자 이야기를 누군가는 다 지난 옛날 이야기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이 의미 있다 생각하는 이유는 투자의 사이클은 반복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발품 노하우는 엄마의 시대에도 맞았고, 제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맞으며, 제 딸이 살아갈 시대에도 분명 해답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_’프롤로그’ 중
엄마는 염창동과 가양동에서 마땅한 집을 찾지 못해서 서대문구까지 넘어갔고, 두 달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걸은 끝에 결국 북가좌동에서 돈에 딱 맞는 다가구주택을 찾아냈다. 사람들은 그렇게 싼 다가구주택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고들 했지만 발품 하나로 마침내 찾아낸 것이다. 엄마는 그때의 발품 덕분에 지금도 마포와 강서, 서대문 일대의 골목골목을 모두 기억하는데, 머리로 넣은 정보는 시간이 흐르면 잊어버리지만 내가 직접 발로 걸은 길은 잊지 않는다고 하셨다. 허허벌판이었지만 강을 끼고 있던 가양동을 좋아하셨고, 상암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언젠가는 수색 라인이 뜰 거라고 하셨다.
_’스물일곱 살에 첫 발품을 시작하다’ 중
2016년 여름 원흥역은 사방에 모델하우스들만 있고 역세권 주변 대부분이 빈 땅이었다. 강원도에서 오신 엄마와 함께 원흥역 주변 모델하우스를 돌았다. 엄마는 역 출구들을 살피며 전철역 출구가 여덟 개라는 점을 짚으신 다음 어떤 출구가 좋은지도 알려주셨다. 출구의 개수가 많다는 것은 그 입지에 땅을 그만큼 개발할 것임을 알아두라고 하셨고, 좋은 출구를 정할 때는 개발의 확장성을 보라고 하셨다. (…) 엄마의 말을 듣고 보니 모델하우스에서 본 현장 중에 어느 곳이 가장 좋은지 답이 나왔다.
_’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이 뜬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