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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7254080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목차
먼저 읽은 이들의 찬사
프롤로그 _미친 듯이 성장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More Important 조직문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_미친 성장의 기반
1장 핵심가치 _모든 결정의 기준이자 성과 창출의 방정식
우리가 승리하는 방식은 이것이다
핵심가치가 갖춰야 할 디테일
일상에서 핵심가치가 흐르게 하라
플라이휠 구축 QnA
아직 명문화된 성과 방정식이 없다면
누가 조직에 선한 영향력을 떨칠 것인가
리더가 마주할 네 가지 난관
2장 신뢰자원 _조직의 속도와 결속력을 높이는 전략적 자원
신뢰와 의심, 우리 조직의 자원은 무엇인가
조직에서의 신뢰는 도덕이 아니다
투명성: 우리는 숨기는 게 없다
일관성: 꾸준히 같은 태도를 보여준다
공감대: 중요한 결정은 충분히 설명한다
의미감: 제출한 의견이 실제로 고려된다
배반당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3장 동기부여 _알아서 잘하는 핵심인재들의 원동력
조직이 관리해야 하는가, 개인이 관리해야 하는가
동기 관리가 인재 관리다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미친 인재의 특징
구성원의 역량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무너진 동기를 재건하는 방법
Not Accept 기존의 관행을 깨라
_미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설계
4장 명확함 _원칙 없는 자율을 기대하지 마라
명확함은 독선인가
자율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명확한 규칙
생산성을 높이는 약속, 팀의 그라운드룰
역할이 분명할 때 우선순위가 보인다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개선할 것인가
감정 소모가 없는 명확한 피드백의 구조
5장 고유함 _유행하는 문화에 편승하지 마라
조직문화에도 유행이 있다
어디까지 위임할 것인가
실패를 어디까지 용인할 것인가
목표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동료 피드백을 장려할 것인가
6장 온·오프보딩 _환영은 담백하게, 이별은 따뜻하게
온보딩의 진짜 목적을 기억하라
신규입사자는 버디에게 맡겨라
이별 과정은 조직문화의 상징적 장면이다
퇴사 면담, 인재 잔류를 위한 골든타임
빈자리를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Take Control 리더가 직접 챙겨라
_미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점검 사항
7장 리더십 _리더의 실무는 사람이다
사람이 조직을 떠나는 진짜 이유
리더십의 첫 단추: 사람 중심의 소통 전략
리더십 체크리스트: 다섯 가지 기본 역할
리더십과 소통: 효과적인 원온원 방법
리더십 강화: 메타인지로 약점을 관리하라
리더십 마인드: 불편함의 역치를 높여라
8장 업무몰입도 _정확하게 측정하고 디테일하게 관리한다
느낌을 기피하고 데이터를 선호하라
업무몰입도의 주요 변수1: 인정과 칭찬
업무몰입도의 주요 변수2: 도전적인 과제
업무몰입도의 주요 변수3: 회사의 성공을 확신하는가
9장 인재밀도 _저성과자는 최소한으로 줄인다
누가 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가
어떻게 저성과자를 개선시킬까
저성과자 유입을 막는 세 가지 댐
어떻게 면접자의 진실성을 파악할 것인가
결론 _리더는 조직문화를 설계하는 사람이다
에필로그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핵심가치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중요하다는 것일까? 핵심가치는 회사의 성공 방정식의 집합이다. 여태까지 조직이 성과를 달성해 온 방법을 응축한 것이다. 앞으로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 지켜야 할 원칙들도 포함돼 있다. 기업은 시장에서 승리해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그래야 주주에게도 좋고, 임직원에게도 좋고, 사회에도 좋다. 승리는 전략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많은 실행, 실패를 통한 성장을 바탕으로 쟁취된다. 제품, 마케팅, 자금 조달 등이 ‘경영 전략’의 범주에 담긴다면, 조직이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인 핵심가치는 ‘문화 전략’에 담긴다.
- 「핵심가치 _모든 결정의 기준이자 성과 창출의 방정식」에서
2022년 6월, 《규칙 없음》으로 유명했던 넷플릭스가 ‘규칙 있음’의 문화로 바뀐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기존의 넷플릭스 문화는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기로 굉장히 유명했기에 놀라운 소식이었다. 당시 넷플릭스는 가입자 수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최고의 통제 수단은 자율’이라는 넷플릭스의 믿음에 위기의식이 생겼다. 이어서 실제로 넷플릭스 내부의 문화 노트가 수정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자율과 책임의 문화에서 무게추가 책임 쪽으로 쏠린 것이다. 이 사례는 신뢰가 무조건적인 믿음에 기반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또한 절차를 없앴다가 만드는 쪽으로 간다면 오히려 신뢰자원이 약화된다는 점도 예측할 수 있다.
- 「신뢰자원 _조직의 속도와 결속력을 높이는 전략적 자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