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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 유가사상
· ISBN : 9791130411354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13-09-13
책 소개
목차
나의 논어 연구 경력 ················3
후유들의 격물궁리의 설이 성인이 말씀하신 배움의 좋은 점보다 못함을 논증하다 ·········7
1. 배움은 듣고, 보고, 경험한 것에 달려 있다 ····7
≪논어≫의 내용을 논증하다 ············12
1. <학이> 편의 대의 ·············12
2. 성인은 평범하고 실제적인 것에 힘쓸 것을 가르쳤다 ················17
3. 중궁이 정치에 대해 물은 것 ··········21
4. 자공이 정치에 대해 물은 것 ··········26
≪논어집주≫의 오류를 논증하다 ··········30
1. 맹의자가 효에 대해 물은 것 ··········30
2. 침의 ····················34
3. 관중의 죽음에 대해 책망하지 않은 것 ······35
4. ‘삼간다’는 것은 말을 삼간다는 것이다 ·····39
≪논어≫의 분장과 분구를 논증하다 ········43
1. 분장 ····················43
2. 분구 ····················47
강장가들의 통속적인 ≪논어≫ 해석의 오류를 논증하다 ·················54
1. 강장의 오류 ·················54
2. 염자가 자화에게 곡식을 준 것 ·········55
3. 원사가 곡식 9백을 사양한 것 ·········58
4. 정나라 소리는 음란하다는 것 ·········63
5. 효자로다, 민자건이여 ············65
후유들이 함부로 주자의 오류라고 비판한 것을 논증하다 ·················71
1. 후유들의 잘못된 주자 비판에 대한 논증 ·····71
2. ‘배운다’는 것은 본받는다는 말이다 ·······73
3. 하늘이 바로 이(理)다 ·············75
4. 사람이 다쳤는가 물으시고,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76
≪논어≫ 전후 10편의 문체가 다름을 논증하다 ····79
1. 공자가 임금과 대부의 질문에 답한 것 ······79
2. 임금과 대부가 공자에게 질문한 것 ·······83
3. 문인들이 공자에게 질문한 것 ·········85
4. 공자에 대한 호칭 ··············89
≪맹자≫의 오류에 대해 덧붙여 논증하다 ······94
1. 해석의 오류 ·················94
2. 구두의 오류 ·················98
≪논어≫의 편장을 논증하다 ···········102
1. 사실로 믿을 수 없는 여섯 장과 두 절 ·····103
2. 사실인지 의심이 가는 여섯 장 ········110
3. 글의 내용은 의심할 수 없지만, 문체가 같지 않은 아홉 장 ·············118
4. 문체가 매우 의심스러운 두 장 ········125
5. 문인들이 공자 앞에서 ‘부자’라고 불렀지만, 사실인지 의심스러운 두 장 ······128
6. 내용과 문체 모두 의심할 것이 없는 스무 장 ··133
7.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본의를 잃지 않은 두 장 ··············145
8. 사실대로 믿을 만한 넉 장과 일곱 절 ······148
9. 의심할 만한 일은 없으나 편말과 편중의 문장이 같지 않고, 간혹 빠진 것이 있는 다섯 장 ·155
해설 ······················161
지은이에 대해 ··················185
옮긴이에 대해 ··················188
책속에서
근세의 경전을 해석하는 자들은 꼭 성인의 말에 따로 한 가지 가설을 만들어서, 억지로 성인의 뜻이 이렇다고 주장한다. 성인이 직접 하신 말을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경전을 모독하고 성인을 배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논어≫ 후반부 다섯 편 가운데 <자장>만이 공자 문하(門下) 제자들의 말을 기록했다는 것은 의심할 바가 없다. <계씨>, <양화>, <미자>, <요왈> 네 편 가운데는 의심스러운 곳이 매우 많다. 그리고 앞의 열다섯 편 끝 부분에도 간혹 한두 장 정도는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