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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큰글씨책] 얼해화

[천줄읽기, 큰글씨책] 얼해화

쩡푸 (지은이), 위행복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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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줄읽기, 큰글씨책] 얼해화

책 정보

· 제목 : [천줄읽기, 큰글씨책] 얼해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91130416533
· 쪽수 : 246쪽

책 소개

큰글씨책 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시리즈. 청나라 말기 낙후한 중국의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소설이다. 루쉰은 사회 비판적인 이러한 소설을 가리켜 ‘꾸짖는 소설’이라는 의미의 ‘견책 소설’이라고 칭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회: 광풍노도가 삽시간에 노락도(奴樂島)를 덮치고, 30년의 덧없는 과거를 자유의 꽃으로 표현하다
제2회: 루 효렴(孝廉)이 미녀를 찾아 진창(金?)에서 연회를 열고, 진 전찬(殿撰)이 고향으로 가는 길에 후두(??)에 머물다
제8회: 물의를 피해 남장원이 몰래 여장원을 맞아들이고, 고봉(誥封)을 빌려 작은부인이 잠시 본처를 대신하다
제12회: 제국의 황후와 나란히 사진을 찍고 처음 샤를로텐부르크 궁에 오르며, 학문이 동서를 꿰뚫고 국경도를 새롭게 번각하다
제24회: 여론에 격분하여 학사가 글을 짓고, 번방(藩邦)을 구하려고 명사들이 전쟁을 주장하다
제25회: 꿈인지 현실인지 사농(司農)이 학의 종적을 수소문하고, 칠종칠금(七縱七擒)하겠다며 순무가 허풍을 떨다
제30회: 바이수이탄(白水灘)에서 명배우가 모자를 던지고, 칭양항(靑陽港)에서 아리따운 새가 조롱을 떠나다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쩡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상하이에서 소설림서사를 열었고, 1907년 1월에 잡지 <소설림>을 창간했는데, <소설림>은 사상적으로 공화 혁명을 지지했다. 1908년에 소설림서사를 닫았고, 이때부터 20여 년 동안은 행정과 정치에 종사했는데, 장쑤성의 의원으로부터 시작해서 관산처장·재정청장·정무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1926년 9월에 정무청장 직을 사임한 이후 문단으로 복귀했다. 그리하여 1927년 11월에 잡지 <진미선>을 창간했는데, 1931년 7월에 진미선서점을 닫고 고향으로 돌아간 후로는 더 이상 저술 활동을 하지 못했으며, 1935년 6월에 삶을 마쳤다. 쩡푸는 청나라가 망하고 중화민국이 건국되는 격변기를 살았던 인물이며, 새로운 사상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진보적 지식인이었다. 그는 자신의 문학 활동과 정치 활동을 통해 중국이 처한 위기 해소에 공헌하고자 애썼던 사람으로서, 그의 작품들에는 이러한 우국충정이 표현되어 있다. ≪얼해화≫ 이외에도 소설 ≪노남자≫, 희극 ≪설담몽원본≫, 그리고 다수의 불문학 관련 논문과 번역서를 남겼다. 그 외에도 시사(詩詞)·일기·서한 등의 구문학 작품도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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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행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얼해화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청 대 말기와 중화민국 초기의 중국 소설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전북대학교 중문과를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중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대만의 국립중흥대학 교환교수와 U. C. 버클리의 방문학자를 지낸 적이 있다. 현재는 교환교수의 신분으로 대만정치대학 한국어학과에서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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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江山吟罷精靈泣, 中原自由魂斷! 金殿才人, 平康佳麗, 間氣鍾情吳苑. ?軒西展, 遽瞞着靈根, 暗通瑤怨. 孼海飄流, 前生?果此生判.
群龍九?宵戰, 値鈞天爛醉, 夢魂驚顫. 虎神營荒, 鸞儀殿闢, 輸爾外交纖腕. 大千公案, 又天眼愁胡, 人心思漢. 自由花神, 付東風拘管.

강산에 노래가 그쳤고 정령(精靈)이 흐느끼며, 중원(中原)에는 자유의 정신이 끊겼구나! 궁궐의 재능 있는 선비와 평강리(平康里)의 미인이, 하늘이 점지하심에 따라 쑤저우(蘇州)에서 정분이 났더라. 칙사의 마차가 서쪽으로 가더니, 문득 양심을 속이며 남몰래 달콤한 원망을 맺었다. 죄악의 바다를 떠도나니, 전생의 업보를 이승에서 치르는구나.
뭇 용들이 구주(九州)를 횡행하며 밤내 싸우는데, 그때에도 조정은 흠뻑 취해 있고, 몽혼(夢魂)들이 놀라 전율한다. 호신영(虎神營)은 황폐해지고, 난의전(鸞儀殿)이 열리니 미녀 사절을 보낸다. 대천세계(大千世界)에 선현이 남기신 본보기. 다시 천안(天眼)은 오랑캐를 근심하고, 민심은 중국을 걱정한다. 자유의 꽃을 피우는 신(神)이 혁명의 힘에 의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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