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씨책] 광고 어카운트 플래닝

텍사스에 있는 포가티 클라인 먼로(Fogarty Klein Monroe) 대행사의 부사장으로 '타깃 그룹'이라 부르는 부서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이 '타깃 그룹'은 매체, 리서치, 어카운트 플래닝을 통합하여 정제된 통찰을 이끌어낸다. 켈리의 해외 전략 어카운트 플래닝 부문의 고객으로는 콘그라 식품, 클로거, 리비아나 식품, 데이지 사워 크림, 코노코 소매업, 미션 식품,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어드밴스트 아우토 파트 등이 있다. 켈리의 소비자 행동에 대한 통찰은 그를 기업의 지도자로서 인지하게 하였고, 광고 효과에 대한 4번째 에피(EFFIE) 상을 수상하게 했다. 켈리의 연구는 ≪애드위크(Adweek)≫,≪애드버타이징(Advertising)≫, ≪광고 저널(Journal of Advertising)≫등 업계 관련지에 실리는 글에 광범위하게 인용되고 있다.

텍사스 공과대학교 광고학과 교수. 강의 전공 분야는 미디어경영, 미디어경제학, 광고매체이다. 일리노이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광고를 전공하고 마케팅을 부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 캔자스 대학교, 루이지애나대학교, 페어레이디킨스 대학교, 서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학부 종신교수직을 받았다. 특히 루이지애나 대학교에서는 저널리즘 분야에서 최초로 최우수 교수직을 받았다. 미국광고아카데미 회장직과 저널리즘과 매스커뮤니케이션 교육협회의 광고 분과장을 역임하고 ≪광고 저널(Journal of Advertising)≫의 발기에 참여했다. 컨설턴트로 아메리칸 항공사, IBM, 21세기 부동산, 애트나 보험, 퍼시픽 텔레시스와 미육군 보충대 등의 자문을 하였고, 미국 보건성, 국제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협회, 국립 리버티생명보험 등과 같은 여러 기업의 리서치를 담당했다.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FU)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기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호학회, 커뮤니케이션학회, 언론학회, 홍보학회, 광고홍보학회의 회원, 편집위원 및 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호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대화를 비롯해 담론과 공론, 그리고 광고와 PR를 포함하는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현상을 기호학과 뇌인지과학의 시각에서 접근하고 이를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제에 연결하는 융합·통섭적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 『기호학과 뇌인지과학의 커뮤니케이션』(2014), 『기호, 텍스트, 그리고 삶』(2006)이 있고, 역서로 『iBrain, 아이브레인: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에 진화하는 현대인의 뇌』(2010), 『영화 인지 기호학』(2007), 『영상커뮤니케이션: 광고 이미지 전략』(2005)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퍼스의 기호학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이론적 현황, 문제점과 대안 모델”(2015), 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의 학제 연구인 “소셜 미디어의 매체 기호학적 함의-퍼스 기호학을 중심으로”(2014), “영상 기호와 그 의미 생성에 대한 뉴로 기호학적 탐색연구” (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