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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대중문화

대중과 대중문화

존 피스크 (지은이), 박만준 (옮긴이)
커뮤니케이션북스
3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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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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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대중과 대중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91130445120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6-04-01

책 소개

대중문화를 이해하면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신수용자론을 주창한 저자가 실제 사례를 통해 대중문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제시하는 대중문화 이해를 위한 기본 안내서다.

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왜 아직도 피스크가 중요한가
피스크 읽기와 대중의 이해i
저자와 토론자 소개
머리말

01 대중문화의 이해
02 즐거움을 쇼핑하다
03 해변 읽기
04 비디오의 즐거움
05 마돈나
06 로맨스와 록
07 일상의 퀴즈, 일상의 삶
08 뉴스, 역사 그리고 통제되지 않은 사건들
09 대중의 뉴스
10 매혹적인 타워들

참고문헌 317
찾아보기 323

저자소개

존 피스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출신의 대표적인 미디어학자이자 문화 연구자다.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졸업한 뒤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지 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2000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은퇴해 현재 명예 교수로 있다. 대중 문화를 권력관계, 특히 계급과 젠더, 인종의 이슈와 관련지어 연구했으며 대중 소비자의 능동성과 저항의 잠재력을 중시하는 ‘능동적 수용자론’의 주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문화 연구와 대중 문화, 미디어 기호학, 텔레비전 연구에 대한 여러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는 《텔레비전 읽기Reading Television》(공저), 《텔레비전 문화Television Culture》, 《대중 문화의 이해Understanding Popular Culture》, 《권력의 유희, 권력의 작동Power Plays, Power Works》, 《미디어가 문제다Media Matte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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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의대학교 철학상담심리학과 명예교수다. 부산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욕망과 자유의 변증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여러 환경단체의 상임대표를 지냈고 지금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환경포럼 전문위원, 부산시 환경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생물학적 인간, 생태학적 인간에 대한 관심을 평생의 과제로 삼고 있다. 저서는 <철학>(공저), <욕망과 자유>, <상생의 철학>(공저), <인성론>(공저), <성의 진화와 인간의 성문화>,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공저), <21세기 다윈혁명>(공저), <마음학: 과학적 설명과 철학적 성찰>(공저), <고전의 반역>(공저), <레이먼드 윌리엄스>, <철학의 향기와 역사 이야기>(공저), <청춘의 책탑>(공저), <인문학의 길 찾기>(공저), 『신경미학, 뇌와 아름다움의 진화』 등이 있다. 역서는 <마르틴 하이데거>(존 맥쿼리), <엄밀한 학으로서의 철학>(E. 후설), <그리스인의 이상과 현실>(G. L. 디킨슨, 공역), <헤겔 철학개념과 정신현상학>(N. 하르트만), <의식과 신체>(P. S. 모리스), <마르크스주의와 생태학>(라이너 그룬트만), <하버마스의 사회사상>(미첼 퓨지, 공역), <헤겔의 변증법>(N. 하르트만), <논리학 입문 14판>(어빙 코피), <대중문화와 문화이론(8판)>(존 스토리), <문화연구의 이론과 방법들>(존 스토리), <대중문화의 이해>(존 피스크), <마르크스주의와 문학>(레이먼드 윌리엄즈), <영화의 이해(13판)>(루이스 자네티), <최초의 인간과 그 이후의 문화>(A. 겔렌), <신경과학의 철학>(M. 베넷 외), <대중과 대중문화>(존 피스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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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젠가 나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125명의 학생 가운데 118명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나머지 7명도 청바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쩌다 그날은 청바지를 입지 않았을 뿐이었다. 과연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레코드, 립스틱과 같은 문화적 산물도 이렇듯 대중적일까?” 피스크는 바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특히 두 권의 책, 즉 “대중과 대중문화(Reading the Popular)”와 “대중문화의 이해”를 썼다. 그리고 이 두 권의 책을 같은 해 동시에 출판했다. 참 절묘한 기획으로 보인다. ‘대중’에 대한 명확한 탐구 없이 ‘대중문화’를 논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을 직역하지 않고 ‘대중과 대중문화’로 결정한 것도 저자의 이러한 핵심적인 문제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문화는(그리고 그것의 의미와 즐거움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련의 사회적 실천이다. 그러므로 문화는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다. 사회적 권력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 권력의 분배나 재분배는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다. 종속 계층의 사람들 혹은 권리를 제대로 행사할 수 없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광범위하면서도 실질적인 문화 자원을 가지고 만들어 내는 것이 곧 대중문화다. 그리고 그 자원들은 그들로부터 권리를 빼앗은(그들을 무력화시킨) 사회 시스템에서 제공된다. 따라서 대중문화는 본질적으로 모순적이고 대립적이다. 문화 자원들, 즉 텔레비전, 레코드, 의복, 비디오게임, 언어에는 경제적으로 그리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지배 계층의 관심이 담겨 있다. 다시 말해서 그 자원에는 체제 유지를 위한 지배 권력이 다각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배 권력이 필요하거나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이유, 즉 저항 때문이다.
-‘01 대중문화의 이해’ 중에서


마돈나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의 이와 같은 모순된 의미를 일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라이크 어 버진>이라는 그녀의 비디오에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 모습의 마돈나와 검은 옷으로 섹시하게 차려입은 가수 마돈나가 교대로 등장한다. 마돈나(성모)라는 이름이 성적으로 활발한 한 여성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그리고 수녀가 몸에 지니는 십자가는 노출된 가슴이나 관능적으로 움직이는 배꼽 위에 걸쳐 있다. “성장하면서 나는 수녀가 아주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들은 절대로 화장 같은 건 하지도 않으면서도 정말로 온화한 표정들이었어요. 수녀들은 섹시해요.”
-‘05 마돈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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