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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고전
· ISBN : 9791130474151
· 쪽수 : 61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xi
추천사 ·····················xix
1장. 고대의 2구체 우주 ··············3
코페르니쿠스와 근대적 정신 ··········3
원시 우주론 속의 하늘 ············10
태양의 겉보기 운동 ··············16
별 ·····················26
움직이는 별로서의 태양 ············38
과학적 우주론의 탄생?2구체 우주 ·······47
2구체 우주 속의 태양 ·············63
개념 체계의 기능들 ··············69
2구체 우주에 대한 고대의 경쟁자들 ······77
2장. 행성들의 문제 ················84
행성의 겉보기 운동 ··············84
행성들의 위치 ················94
동심 천구 이론 ···············103
주전원과 주원 ···············110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 ···········120
과학적 믿음의 구조 ·············135
3장. 아리스토텔레스 사상 속의 2구체 우주 ····143
아리스토텔레스적 우주 ···········143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 법칙들 ········155
아리스토텔레스적 플레넘 ··········163
하늘의 위대함 ···············169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본 아리스토텔레스적 세계관 ·177
4장. 전통의 재형성: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코페르니쿠스주의자들까지 ···············186
13세기까지 유럽의 과학과 학문 ········186
천문학과 교회 ···············198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스콜라적 비판들 ····215
코페르니쿠스 시대의 천문학 ·········234
5장. 코페르니쿠스의 혁신 ············255
코페르니쿠스와 혁명 ············255
혁신의 동기들?코페르니쿠스의 서문 ·····259
코페르니쿠스의 물리학과 우주론 ·······278
코페르니쿠스 천문학?2구체 ·········305
코페르니쿠스 천문학?태양 ·········314
코페르니쿠스 천문학?행성들 ········322
코페르니쿠스 체계의 조화 ··········333
점진적인 혁명 ···············354
6장. 코페르니쿠스 천문학의 수용 ········361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에 대한 반응 ·······361
튀코 브라헤 ················391
요하네스 케플러 ··············409
갈릴레오 갈릴레이 ·············428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의 쇠퇴 ········439
7장. 새로운 우주 ················446
새로운 과학적 관점 ·············446
무한 우주를 향해 ··············450
입자론적 우주 ···············462
기계적 태양계 ···············472
중력과 입자론적 우주 ············489
새로운 사고 체계 ··············506
상세 부록 ···················515
1. 태양시 보정하기 ·············515
2. 분점의 세차 운동 ·············520
3. 달의 위상과 일식 ·············527
4. 고대의 우주 측정 ·············531
주 ·······················543
참고문헌 소개 ··················550
해설 ······················573
지은이에 대해 ··················582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천문학의 혁신은 그 혁명의 유일한 의미가 아니다. 1543년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가 출판되자,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이해 방식에서는 다른 근본적인 변화들도 빠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혁신들 중 대다수는 코페르니쿠스의 천문학 이론에 따른 예기치 않은 부산물로, 이는 한 세기 반 뒤 뉴턴의 우주 관념에서 정점에 도달했다.
순수하게 실용적인 근거로만 판단하자면, 코페르니쿠스의 새로운 행성 체계는 실패작이었다. 그 체계는 그것의 프톨레마이오스적 선배들보다 더 정확하지도 훨씬 단순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그 새로운 체계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회전에 관하여≫는 코페르니쿠스의 일부 후계자들에게 태양 중심의 천문학이 행성들의 문제를 푸는 열쇠임을 정말로 확신시켰고, 이들은 결국 코페르니쿠스가 찾던 단순하고 정확한 해법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