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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세트 - 전3권

[세트]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세트 - 전3권

이상권 (지은이), 김호민, 이유나 (그림)
  |  
다산주니어
2015-04-15
  |  
26,4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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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세트 - 전3권

책 정보

· 제목 : [세트]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30604947
· 쪽수 : 368쪽

책 소개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 억지로 교훈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소재와 상황을 다룬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어린 독자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인성의 기본이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차

1권. 함께 어울려 사는 옛집 이야기

1) 외양간에 찾아온 손님들
_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줘요

2) 아이들이 놓은 징검다리
_진심을 보이면 섭섭했던 마음이 풀려요

3) 대청마루 밑, 또 다른 세상
_다른 사람을 도우면 나도 도움을 받아요

4) 뒷간의 무시무시한 괴물
_나보다 어린 동생들을 배려해 줘요

5) 뒷동산, 아이들의 천국
_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져요

2권. 따뜻한 정이 오가는 우리 명절 이야기

1) 세뱃돈보다 더 값진 걸 줄게
_인사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2) 정월 대보름날, 소도둑을 잡다니
_잘못한 일도 솔직하게 말해요

3) 백중날, 우물에서 건져낸 보물
_사과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건네요

4) 나도 추석이 즐거웠으면 좋겠어
_가족이 함께 보여 정을 나눠요

5) 동짓날 도깨비가 준 선물
_흉보거나 거짓말하면 결국 나에게 돌아와요

3권. 신바람이 절로 샘솟는 전통놀이 이야기

1) 진짜 챔피언은 너야!
_서로를 인정하면 우정이 자라요

2) 나는 늘 혼자였단다
_자기 자신을 믿어요

3) 세상에 하나뿐인 돌제기
_진심을 다해 사과를 해요

4) 연아, 내 마음 식도 멀리멀리 날아 줘!
_희망을 싹틔우도록 도와줘요

5) 하늘에는 달이 둥글고 땅에는 사람이 둥글고
_우리 전통 속에서 교훈을 찾아요

6) 아주 특별한 윷
_욕심이 지나치면 내게도 해를 끼쳐요

저자소개

이상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동물과 풀꽃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있다. 지은 동화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 시리즈,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29센티미터》, 《너 딱 걸렸어!》, 《산에 가자》, 《똥이 어디로 갔을까》 등이 있다. 작품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산에 가자》와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등 10여 권의 책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소개되었다. 애벌레하고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2022년에는 《위로하는 애벌레》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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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공감하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잘못된 게임》, 《1948년 분이의 약속》, 《빡빡머리 천백지용》, 《슈퍼 능력 강아지》, 《공슬기의 슬기로운 플라스틱 생활》, 《마음의 힘을 키우는 어린이 자존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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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 짐승이라고 마음대로 잡는 게 아니야. 동물들이 말은 할 줄 몰라도 알 거는 다 안다.”
민구는 할머니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토끼털 귀마개를 갖지 못하게 된 것도 이제는 속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조상은 외양간에 내려온 산짐승을 함부로 죽이지 않았어. 산짐승도 생명이 있으니 마음대로 잡아서는 안 되는 것이지. 이 세상에서 동물들이 사라지면 결국은 사람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민구는 할머니의 말을 들으니 눈물이 났습니다. 죽은 산토끼는 눈도 채 감지 못한 것 같았어요.
― 『1권. 함께 어울려 사는 옛집 이야기』 중에서


“소도둑을 막았으니 큰일을 한 거지. 정말 대단하다.”
“이 서방, 아예 오늘 잔치를 여는 건 어떤가? 정월 대보름을 제대로 누려 보자고!”
어른들은 모두 기뻐했지만 윤수는 아무래도 마음이 불편했어요. 눈치를 보며 망설이던 윤수는 결국 사실을 이야기했지요.
“짚단에 불을 낸 건 도둑이 아니라 저희예요. 그냥 좀 장난을 치려던 거였어요. 이렇게 큰 불이 날 줄은 몰랐어요.”
그러자 윗마을 아이들도 말했습니다.
“저희가 불 깡통을 빼앗았기 때문이에요. 저희 잘못이 먼저였어요.”
윤수는 어른들의 불호령이 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웬일인가요. 윗마을 아저씨는 오히려 윤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어요.
― 『2권. 따뜻한 정이 오가는 우리 명절 이야기』 중에서


“야, 이겼다!”
정흠이가 소리쳤습니다. 정흠이는 기뻐서 마당을 빙글빙글 돌다가 용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용구가 팽이를 쥐고 울고 있었어요. 막상 우는 용구를 보자 정흠이는 이상하게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흑흑, 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데…….”
정흠이가 용구한테 가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용구야, 오늘은 비록 내가 이겼지만…… 진짜 챔피언은 너야. 넌 팽이 왕이야. 난 못 당해. 이건 내 진심이야. 네 팽이는 달라.”
― 『3권. 따뜻한 정이 오가는 우리 명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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