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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3060610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5-08-27
책 소개
목차
1장 마음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인간관계를 구성하는 네 가지 기본요소
싫다는 의식은 기억에서 생겨난다
싫은 사람이 좀 있으면 어때요
마음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인간관계의 ‘기본적 오류’
싫은 사람이 있어서 회사에 못 간다?
앞으로 무엇이 가능한지 생각한다
상대방의 기분이 나쁜 것은 내 탓이 아니다
사교성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싫다는 이미지’는 덧칠할 수 있다
싫은 인간관계는 ‘업무’로 받아들인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직접 어울려본다
상대방 단점의 ‘이면’을 본다
‘미움받고 싶지 않다’
인간관계의 좌절도 성장의 씨앗
2장 인간관계를 망치는 여섯 개의 단어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싫은 사람이 없다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네 가지 규칙
오델로 게임
말만으로는 남에게 용기를 주지 못한다
칭찬이 아니라, 용기를 불어넣는다
칭찬은 인간관계를 망친다
누구한테든 고마워할 일을 찾는다
“고맙습니다.”
‘결점 지적’은 최악의 수단
‘결과가 전부’라는 생각을 버린다
인간관계를 망치는 ‘용기 꺾기’
‘왜, 어째서 공격’은 미움만 살 뿐
인간관계를 망치는 여섯 개의 단어
상대방의 기분에 좌우되지 않는다
두 사람이 힘께 해결할 수 있는 ‘공동 과제’를 찾는다
3장 모든 감정은 ‘목적’에서 생겨난다
모든 감정은 ‘목적’에서 생겨난다
감정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인간관계가 부닥칠 때의 감정
열등감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벗’
‘좋아요!’를 많이 받지 못하면 왠지 불안하다
관계가 껄끄러우면 ‘사선’에서 이야기한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나를 지키기 위한 신호
불안감은 인간관계를 키우는 중요한 양분
복수하고 싶은 감정, 원한
질투라는 감정
분노의 이면에 숨어 있는 ‘1차 감정’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
고독도 하나의 기회가 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웃음의 힘
기분이 다운되면 한껏 다운된다
후회하는 과거와 타협한다
4장 거절하기 힘든 요구의 감정대처법
경청의 힘
상대방의 관심사를 이야기한다
자랑은 우월 콤플렉스 탓
자기 이미지를 바꾸는 셀프 토크
셀프 토크는 인간관계도 바꾼다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는 ‘비교 3원칙’
자신의 의견을 잘 주장하는 방법
메이크 베터 어프로치(make better approach)
거절하기 힘든 요구의 감정대처법
파도를 정면으로 맞서는 바보
주의를 줄 때도 ‘목적’을 명확하게 한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의 힘
자신과 상대방의 권리는 언제나 평등
5장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현재의 습관에 아무런 의미는 없다
습관은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다
지금의 행동을 ‘자각적으로 서툴게’ 바꾼다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모든 공감에는 워밍업이 필요하다
일기의 힘
사이좋은 척만 해도 된다
상대방을 억지로 좋아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상대방의 눈으로 보고, 상대방의 귀로 듣고, 상대방의 마음으로 느껴라
인간관계의 선순환 사이클
리뷰
책속에서
이 여학생이 ‘모두 나를 싫어한다’라고 말했을 때, 호의적인 사람들은 어느 틈엔가 그녀 머릿속에서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사실은 반에서 사이가 나쁜 친구들은 5명뿐인데, 반 친구들 모두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한 생각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기본적 오류’의 하나로 ‘과장’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싫은 사람이 있다. 그렇지만 주변이 온통 싫은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인간관계뿐 아니라, 고민을 할 때도 일정한 경향을 나타낸다. 그중 하나가 매사를 필요 이상으로 과장하는 일이다.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모두가’, ‘모든 것이’, ‘언제나’라는 표현을 쓰는 경향이 있다.
_1장 ‘마음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중에서
‘장점을 언급하는 행위’에 정반대되는 것이 ‘결점을 지적하는 행위’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대방의 부족한 점에 주목해서 비방하거나 비난하는 것이다. ‘장점을 언급’하는 건 어색해해도 ‘결점을 지적’하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주변을 잘 관찰해보면 직장에서 회의나 미팅, 보고나 연락, 의논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놀랄 정도로 ‘결점을 지적’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_2장 ‘인간관계를 망치는 여섯 개의 단어’ 중에서
사람들은 동일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느끼는 감정이 서로 다를 수 있다. 또 현재 중심의 감정을 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래지향적인 사람도 있고, 과거지향적인 사람도 있다.
단, 공통점은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듯이 이들 감정에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아들러는 분노와 기대, 불안은 모두 어떠한 목적을 위해 이용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는 감정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감정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감정을 이용한다’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_3장 ‘모든 감정은 목적에서 생겨난다’ 중에서
파도를 정면으로 맞서본 적 있는가? 키를 넘기는 큰 파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허리쯤 오는 비교적 잔잔한 파도도 정면으로 맞서보면 그게 얼마나 바보짓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굳이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혹시 자꾸 누군가와 부딪힌다면, 내가 이런 부류는 아닌지 잠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인간관계와 정의감은 다르다. 처음 상담하면서 놀란 것은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 둘을 헷갈려 한다는 점이었다. 인간관계를 승패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잡음이 끊일 수 없다.
_4장 ‘파도를 정면으로 맞서는 바보’ 중에서
내 상담자 중에는 남의 부탁을 절대 거절하지 못해서 고민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업무와 사소한 잡일부터 시작해서 큰일에 이르기까지 시키는 대로 받아들인 결과, 매일 밥 먹듯 늦게까지 야근을 하게 되었다. 때로는 주말에 상사의 쇼핑까지 동행하였다. 매일매일 상처를 받으면서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했다. 직장 상사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친구는 물론 심지어 가족에게도 상처를 받곤 했다.
그녀처럼 남을 만족시키는 대신에 정작 자신은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_5장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