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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자존감

공부 자존감

(민사고, 서울대 수석 김태훈의 목적 있는 공부 이야기)

김태훈 (지은이)
다산3.0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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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자존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부 자존감 (민사고, 서울대 수석 김태훈의 목적 있는 공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3061050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강남 8학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민사고를 수석 입학 및 졸업했으며,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기까지 학원, 과외, 인터넷 강의, 기숙사 생활 등 우리나라 학업의 다양한 면면을 경험한 김태훈 저자는 ‘공부법 이전에 공부 자존감을 찾는 게 먼저’라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 공부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PART 1. 공부의 목적이 바뀌고 있다
아무도 몰랐던 공부의 진짜 의미
공부 자존감이 가진 힘

PART 2.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
공부는 대체 왜 하는 걸까
미래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하고 있다

PART 3. 미래형 인재의 네 가지 조건
습득력: 공부 효율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능력
이해력: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
창의력: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능력
표현력: 상대방에게 나를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
네 가지 능력은 하나의 사고 과정이다

PART 4. 과목별 공부의 목적
국어: 모든 과목의 성적을 결정하는 과목
영어: 내 삶의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주는 과목
수학: 풀기 어려운 문제를 쉽게 바꿔 답을 찾는 능력
과학: 호기심을 통해 공부의 활력을 높여주는 과목
사회: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
도덕: 지적 성장을 위한 협력의 가치관을 배우는 과목
음악: 수학과 표현력을 발달시키는 감성의 공부
미술: 암기력, 표현력, 이해력을 높이는 놀라운 과목
체육: 미래 사회에 필요한 빠른 판단력을 키우는 과목
컴퓨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어

PART 5. 민사고 수석의 공부법 훔쳐보기
여섯 가지 암기의 기술
시험에서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법
최소의 시간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시험 계획

에필로그 | 왜 공부는 10대에 해야 하는가

저자소개

김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수석으로 졸업하면서 전무후무한 학업 정점을 찍은 공부 레전드. 그가 공부로 이런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것은 배우고 익히는 진짜 공부의 원리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공부의 목적을 고민하기 시작하여 남들처럼 공부에 지치고 혼란에 빠져 있던 고3 시절 공부하는 이유와 방법에 관해 고민하다, 공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진짜 공부의 법칙을 깨달았다. 10대 시절의 공부가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이 이유를 잃어버린 공부로 스트레스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대학 졸업 후,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꿈꾸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고시 등의 길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는 생소한 기업 창의 컨설팅에 뛰어들었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개발 사업, 미국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경험하며 현재는 한국에서 IT 스타트업 ‘파라스타’와 교육 사업 ‘공부자존감’을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에 칼럼을 썼으며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한 '민사고 수석의 공부 이야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 『공부자존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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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중학교 3년간 열두 번의 시험에서 여섯 번 전교 1등을 했습니다. 1학년 때는 대부분 1등을 했지만, 2학년 때부터는 강력한 라이벌이 생겼고, 3학년 때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했습니다. 그 라이벌 중 한 명의 이야기입니다. 공부하는 목적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잘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 친구는 중학교 1학년 때 평균 90점대 초반으로 반에서 3~4등 정도를 했어요. 전교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친구였죠. 그러다가 2학년부터 급격하게 성적이 오르더니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저와 총점 1점 차이로 전교 1등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평균 97점대에서 전교 1등이 나왔는데, 90점대 초반에서 97점대 즉, 전교 5등 안으로 들어오려면 그동안 하던 공부의 밀도와 시간을 적어도 두 배 이상 늘려야 했습니다. 무언가 큰 변화가 있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한 아이가 그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가 이유를 발견했죠.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책상 앞에 ‘김○○, 최○○, 박○○을 이기자!’라고 쓰여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중 ‘김○○’은 바로 저였고요. 그 친구는 공부의 목적과 이유를 전교 1등을 이기자라고 정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짐을 책상 앞에 써 붙이고 매일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던 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단한 친구였어요. 장기적으로 좋은 목적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힘을 내기에는 매우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목적이었죠. 그렇게 그 친구는 중학교 3학년 졸업 때까지 전교 순위권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고등학생일 때 화학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유기화학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대학교 2학년 과정쯤 되고 외울 것이 많아서 다른 친구들은 공부하기를 꺼려했어요. 하지만 제 성향과 잘 맞아서인지 이상하게 재미있더라고요. 여러 과목 중에서도 유난히 더 즐기면서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혼자 신나게 공부하다 보니 열흘 만에 대학교 한 학기 과정의 3분의 1을 마스터한 후 수업에 들어가게 됐죠. 그때 저를 가르쳤던 화학 선생님께서 ‘어라? 여기까지 공부해왔어?’ 하는 표정으로 씩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 후에도 저는 유기화학을 쭉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어떤 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려면 그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없어요. 게다가 공부가 저렇게 즐거웠으니 실력도 쌓고 재미도 얻고,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셈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잘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는 게 공부의 시작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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