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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큰글자도서]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날라리 문제아가 길 위에서 일으킨 기적)

송정훈, 컵밥 크루 (지은이)
다산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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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날라리 문제아가 길 위에서 일으킨 기적)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3062270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7-15

책 소개

전교 꼴찌, 춤밖에 모르던 날라리 문제아 컵밥의 대표 송정훈이 낯선 미국 땅에서 미국인들이 듣도 보도 못한 한국 음식 컵밥으로 어떻게 성공을 일궈냈는지 놀라운 비결을 낱낱이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성공보다 많은 실패 덕에 길을 찾을 수 있었다

1부. 어떻게 입맛도 마음도 사로잡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
: 영어도 잘 못하는 서른 중반 가장의 몸으로 부딪친 사업 공부


01 아무것도 없어서 더 당당할 수 있었다
02 영어 한마디 못하는 날라리 문제아
03 가진 게 적을수록 무리한 위험은 피하라
04 아는 만큼 보인다, 보는 만큼 행동해야 한다
05 새롭기만 하면 망한다, 새롭지만 익숙하게 하라
06 감당할 수 있을 때 부딪쳐라
07 조금만 비틀어 적용하면 매출이 급상승한다

2부. 어떻게 그들이 원하는 걸 팔 수 있을까?
: 머리가 아닌 마음과 진심을 울렸던 마케팅 비법


01 주변에 절대 없는 유일함을 어떻게 만들까
02 결정권을 넘기면 특별함이 생긴다
03 문구 하나가 수천만 원을 아낀다
04 못하는 영어는 재능이다
05 오늘도 사업이 즐거운 이유

3부. 죽을 힘을 다 했는데 왜 실패했을까?
: 망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서야 깨달은 것들


01 시도에는 한계가 없고 실패에도 한계가 없다
02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원칙이 있는가?
03 과거는 잊어라 배운 것만 기억하라
04 매출 최고점을 찍을 때 얻은 공황장애와 우울증
05 두렵다는 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06 시스템은 사람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다

4부. 어떻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
: 트럭에서 매장 오픈, 인도네시아 진출까지 소신있는 확장의 비밀


01 돈, 기회, 명예가 저절로 따라오게 하는 법
02 모두가 망해서 나간 장소도 우리가 하면 다르다
03 세계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로 진출
04 우리가 문화를 파는 이유
05 두려움을 이길 만큼 강렬한 용기 충전
06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다
07 모두와 공감하다
08 세상에 완벽한 시작은 없다

특별부록: 만약 당신이 외국에서 사업을 꿈꾼다면

저자소개

송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창시절 전교 꼴찌, 전 과목 F, 날라리 춤꾼 송정훈. 춤 말고는 잘하는 게 없던 그는 20대 중반에 “안 되면 그냥 돌아가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6개월 왕복 비행기 티켓을 끊고 미국으로 떠났다. 전문대를 겨우 졸업하고 치기공사, 카드 제휴 사업 등을 하며 성실히 살았지만 잘 살고 있는 건지 궁금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세계 음식이 모두 모인 대형 음식 박람회에 갔다가 “왜 한국음식은 없을까? 우리가 해보자!” 하며 30세를 훌쩍 넘긴 3명의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푸드트럭 ‘컵밥(Cupbop)’을 창업했다. 싸고, 맛있고, 빠르지만 모두가 하찮게 여기던 한국의 노량진 컵밥에서 그는 기회를 봤다.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고, 한국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트럭 한 대로 기적 같은 성공을 일궈냈다.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했던 사업은 전 미 매장 21개,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 푸드트럭 8대로 확장했다. 지금까지 판 컵밥 개수만 520만 개를 넘으며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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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 크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동대표 송정훈, 김종근, 박지형 3명의 유학생은 1,500만 원씩 모아 푸드트럭 ‘컵밥’을 창업하고 트럭 구입부터 메뉴개발, 브랜드 구축까지 밑바닥부터 배우며 사업을 키워나갔다. 덤으로 더 주기, 30초 안에 빨리 내기, 소스 맵기 조절하기 등 미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식 맞춤 서비스를 적용하여 100% 소통하는 사업을 시작한 지 단 5년 만에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사업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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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의 눈으로만 보면 난 분명 꼴등이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내 인생 전체에서 그저 웃긴 추억이 될 수 있는 한 조각일 뿐이다. 한 가지를 꼴등했다고 해서 절대 다른 데서도 꼴등하지 않는다. 이런 자신감은 어려서부터 지켜온 나에 대한 가치관이다. 그래서 난 성공한 사람들이 꼭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남에게 거짓말 안 하고 자신의 삶에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이 모두 대단하다.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온 우리를 보고 사람들은 성공만 이룬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5년 동안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것이 더 많다. 그 과정 속에 잃었던 것들이 아깝지 않은 이유는 실패들을 통해 찾은 답들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보다 정확히 알았기 때문이다.


“6개월 있어 보고, 안 되면 그냥 오면 되지.” 처음 미국으로 향할 때 난 커다란 다짐이나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같은 게 없었다. 20대 중반에 어학연수차 미국으로 향하던 내 손에는 6개월 뒤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왕복 비행기 티켓이 들려 있었다.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일단 해보고 안 되면 다시 돌아오면 된다는 편한 마음이었다.
그런 내가 이곳에서 결혼을 하고 다섯 아이를 두고 사업을 하고 있다. 한때 한 달에 5만 원을 겨우 벌던 때도 있었고 일주일 내내 수입 한 푼 없던 때도 있었다. 다른 집 아이가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걸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보는 내 아이를 보면서 “돈 벌어서 전동칫솔 꼭 사주겠다”고 다짐하던 때도 있었다.


“컵밥! 싸고, 맛있고, 빠르고! 이거야!” 기존의 한식당에서 나오는 한국 음식은 다양한 반찬이 곁들여 나오는 한상차림이었다.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면모를 미국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었지만 가뜩이나 좁은 푸드트럭에서 여러 음식을 다룰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컵밥이라면 기존의 한식당에서 나오는 한상차림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친근하고 쉽게 미국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미국 사람들 정서에 딱 맞는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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