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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순서 파괴

[큰글자도서] 순서 파괴

(지구상 가장 스마트한 기업 아마존의 유일한 성공 원칙)

콜린 브라이어, 빌 카 (지은이), 유정식 (옮긴이)
  |  
다산북스
2021-07-20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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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순서 파괴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순서 파괴 (지구상 가장 스마트한 기업 아마존의 유일한 성공 원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아마존
· ISBN : 9791130637860
· 쪽수 : 460쪽

책 소개

아마존에서 총 27년을 근무하며 ‘제프의 그림자(Jeff’s shadow)’라 불린 두 저자는 창립 이래 17년간 아마존에서 마치 ‘헌법’처럼 지켜지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단 한 가지 독특한 성공 원칙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 원칙은 제프 베이조스가 남긴 수많은 글과 연설을 정확히 관통하는 ‘아마존의 신념’이기도 하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코로나 이후, 조직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 머리말

1부 | 원칙 | ‘아마존인’이 된다는 것

1장 [경영 전략] 리더십 원칙과 메커니즘
제프 베이조스가 없어도 망하지 않는 아마존의 시스템 혁명

2장 [채용] 바 레이저 프로세스
적어도 한 가지 면에서는 기존 직원들보다 월등히 앞선 인재를 뽑을 것!

3장 [조직화] 싱글 스레드 리더십
협업하지 말고 분리할 것!

4장 [커뮤니케이션] 내러티브와 6-페이저
이미지가 아닌 글에 의존할 것!

5장 [워킹 백워드] 고객 경험해서 시작하라
기획이 시작된 순간, 가장 먼저 보도자료부터 작성할 것!

6장 [성과지표] 아웃풋이 아닌 인풋을 관리하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매달릴 것!

2부 | 실전 | ‘발명 머신’이 된다는 것

· 7장 킨들
종이책을 넘어 미지의 디지털 영역으로

· 8장 아마존프라임
고객들은 언제나 신속한 무료 배송을 갈망한다

· 9장 프라임비디오
고객의 집 거실로 초대받는 가장 짜릿한 방법

· 10장 아마존웹서비스(AWS)
혁신 기술을 뿜어내는 용광로

· 맺음말 - 아마존을 넘어 ‘아마존인 되기’
· 부록 1 - 인터뷰 피드백 사례
· 부록 2 - 내러티브 규범과 FAQ 샘플
· 부록 3 - 이 책에 나온 사건의 연대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말
· 주

저자소개

빌 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아마존에 입사해 15년 넘게 근무했다.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부사장으로 아마존뮤직, 프라임비디오, 아마존스튜디오스를 비롯해 글로벌 디지털 음악과 비디오 비즈니스를 론칭하고 경영했다. 2014년 아마존에서 독립해 소비자 전용 벤처 캐피탈 회사인 메이브런 LCCMaveron, LLC에서 임원을 맡았고, 이후 미국에서 가장 큰 모바일 마켓플레이스 오퍼업OfferUp의 COO를 역임했다. 현재는 빌과 함께 워킹 백워드 LLC의 공동 창업자로서 여러 기업의 리더들에게 혁신의 DNA를 주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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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브라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마존이 창립한 지 4년째 되는 1998년에 합류했다. 아마존이 미국 도서 유통업체를 넘어 세계적이고 다차원적인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동안 아마존에서 기술 부사장과 CEO의 기술 고문 역할을 담당하며 12년을 보냈다. 특히 ‘제프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최고 참모직을 맡은 2년 동안은 매일 제프와 함께 회의하고 여행하며 비즈니스와 삶을 논했다. 2010년에 아마존을 독립하면서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건너가 훗날 알리바바Alibaba에 매각된 전자상거래업체인 레드마트RedMart의 COO로 일했다. 현재는 빌 카와 함께 워킹 백워드 LLCWorking Backwards LLC의 공동 창업자로서 아마존에서 개발한 혁신 경영 메커니즘을 수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에 코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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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인사 및 전략 전문 컨설팅 회사인 인퓨처컨설팅을 설립해 현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시나리오 플래닝, HR 전략, 경영 전략, 문제 해결력 등을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첫 경영어 수업』 『착각하는 CEO』 『당신들은 늘 착각 속에 산다』 『전략가의 시나리오』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순서 파괴』 『최강 기업의 탄생』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에어비앤비 스토리』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디맨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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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존의 채용 인터뷰 기법 중 상당수는 비공식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인터뷰어의 ‘직감’에 의존하는 바람에 편향이 끼어들기 쉬운 구조다. 물론 탁월한 인터뷰어에게는 훌륭한 채용 결정을 내릴 예리한 본능뿐만 아니라 인터뷰 과정 중에 생기는 여러 가지 편향을 무시할 능력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수의 재능 있는 사람에게만 의존한다면 그 노하우를 확대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지 못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중략) 아마존의 바 레이저들은 모든 인터뷰 루프에 참여한다. 이름처럼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신호가 되어, 신규 입사자가 적어도 한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는 다른 구성원들보다 나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채용 프로세스에 임하는 모든 사람에게 전달한다. 채용 기준을 높이면 팀은 계속해서 강해지고, 점점 더 강력한 ‘결과를 창출한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바 레이저는 채용 관리자나 리크루터 수준에 그칠 수는 없었다. 바 레이저는 어떤 채용 과정에서든 거부권을 행사하고 채용 관리자의 결정을 무효로 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부여받았고, 특별한 훈련도 받았다.
_ 2장, 채용: 바 레이저 프로세스 中


그러나 아마존은 결국 ‘팀 간의 의사소통 개선’으로 의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팀 간의 의사소통 자체를 없애야 했다. 꼭 모든 프로젝트에 그토록 많은 개별 독립체가 관여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우리가 구상해왔던 해결책이 잘못됐다는 걸 말하려는 게 아니다. 그동안 우리는 완전히 ‘잘못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소리다. 새로운 해결책은 없지만, 마침내 우리는 우리가 겪은 문제의 진짜 정체를 깨달았다. 그 문제는 바로 ‘팀 대 팀을 조율하려면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는 것이었다. 사고의 전환은 역시나 제프의 ‘넛지’ 덕분이었다. 아마존에서 일하는 동안 우리는 제프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자주 듣곤 했다.
“아마존을 (개발자들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면, 의사소통을 제거해야 한다. 의사소통을 독려할 필요는 전혀 없다.”
팀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결함’으로 간주하니, 해결책은 기존과 매우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_ 3장, 조직화: 싱글 스레드 리더십 中


무엇보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진짜로 위험했던 까닭은, 파워포인트가 의사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이었다. 언변이 뛰어난 발표자는 형편없는 아이디어로도 쉽게 안건을 승인받을 수 있었다. 반면에 엉성하게 구성된 프레젠테이션은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더라도 토론을 장황하고 지루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 진지한 논의를 이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지루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면 뇌가 정지해버리기라도 하는지, 사람들은 이메일을 뒤적이며 딴청을 피우느라 단조로운 목소리, 시시한 시각 자료 밑에서 웅크리고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놓치고 말았다.
(중략) 회의를 시작하면서 참석자들에게 6페이지짜리 내러티브를 배포한다. 그러고는 통상 슬라이드 덱을 발표하는 데 소요된 시간인 20분 동안 이를 읽게 한다. 참석자 중 많은 이들이 내러티브를 읽으며 메모하거나 주석을 단다. 모든 참석자가 내러티브를 다 읽고 난 후에야 문서에 관한 토론이 시작된다.
_ 4장, 커뮤니케이션: 내러티브와 6-페이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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