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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돈의 권력](/img_thumb2/9791130654683.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30654683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4-07-2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저자 서문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돈
1부 세계의 부를 통제하는 권력
1장 화폐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
돈의 다면적인 스펙트럼|당신이 대출받을 때 생기는 일|엄청난 지출이 오히려 돈을 만든다|돈을 만드는 또 하나의 시스템|돈이 돈을 낳는다|두 개의 수도꼭지
2장 막대한 정부 부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부의 엄청난 빚을 걱정하는 사람들|국채를 발행하는 목적|과연 우리의 자손들은 가난할까?|적자예산의 본질|정부 부채의 함정|정부가 세금을 부과하는 3가지 이유|외국인이 국채의 대부분을 보유할 때 생기는 일|1과 100의 심리적 거리
3장 인플레이션의 시대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힘|왜 2% 인플레이션인가?|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자|유혹을 뿌리치기 위한 약속|중앙은행이 사용하는 연금술|신빙성 있는 위협|오해로 얼룩진 교과서의 설명
2부 부와 불평등을 창조하는 권력
4장 세계는 왜 막대한 돈을 찍어냈는가?
금리 실탄이 부족할 땐 양적완화|통화승수가 무너졌다|양적완화에 대한 편견와 드러나는 진실|막대한 돈의 행방
5장 부의 번영과 불평등
행운의 여신은 불평등하다|경제는 평등을 추구하지 않는다|극단적인 부는 어떻게 생겨나는가|승자독식의 세계|최고경영진이 받는 엄청난 보수|월가의 수완 좋은 사업가들|부자 증세는 답이 아니다|양극화를 치유할 해독제|권력을 차지하려는 자들
6장 경제위기의 촉발제이자 치료제, 돈
결코 똑같은 금융위기는 없다|신기루와 같은 유동성|유동성과 지급능력 문제|금융위기를 막아줄 방어선|벼랑 끝의 구원자|연준은 리먼을 구제했어야 했나?|도덕적 해이라는 골치 아픈 문제|거품은 언젠가 반드시 터진다
3부 세계 경제의 미래를 바꿀 권력
7장 유로의 어리석음
반쯤 지어진 ‘EU’라는 집|유로화의 탄생|유로존이 스스로 채운 족쇄|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는 무엇이 다른가|위태로운 유로화의 미래
8장 세계를 이어주는 국제 화폐
돈은 실제로 흐르지 않는다|먼델의 불가능한 삼위일체|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이유|상품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래|미국이 가진 ‘엄청난 특권’|연준, 명실상부한 세계의 중앙은행
9장 암호화폐가 변화시킨 돈의 미래
위협적인 암호화폐의 등장|권위에 대한 도전|법정화폐의 높은 벽|암호화폐의 운명과 미래
마치며 돈에 관한 5가지 성찰
부록 기술적 자료
역자 후기
주
책속에서
은행 계좌에 있는 모든 달러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로 만들어진다. 첫째, 은행이 대출을 해줄 때, 둘째, 정부가 지출을 하고 나서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지출한 자금을 다시 빨아들이지 않는 적자예산을 편성했을 때, 셋째, 중앙은행이 민간이 보유한 국채나 기타 자산을 사들일 때다. 은행과 정부, 중앙은행은 상호 간에 연결된 시스템의 일부로, 각자의 방식대로 화폐 창출에 관여한다. 어떤 경우든 돈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더 정확하게 말해 컴퓨터의 키보드를 누르는 것만으로 돈은 생겨난다. 이것이 바로 현대 화폐의 미스터리다.
_ 1장 「화폐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
모든 세대는 이전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것보다 더 크고 좋은 자본을 물려준다. 자본스톡은 다리나 도로, 공항, 공장, 통신 네트워크와 같은 물리적 생산 자본만이 아니라 과학적, 문화적, 기술적, 지적, 제도적 지식이나 사회적 자본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경제적, 기술적, 문명적 발전의 핵심이다. 각 세대는 이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이며, 문명화된 사회에서 이들은 지구와 사회를 물려받은 것보다 더 나은 상태로 넘겨줘야 할 도덕적 책임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늘어나는 정부 부채가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과 무관하다. 이 세상에는 걱정해야 할 것이 많지만, 미래 세대에 너무 많은 정부 부채를 남기는 건 그다지 걱정할 만한 일이 아니다. 만약 어느 시점인가에 정부 부채가 너무 많아지면 통화 정책과 긴축재정 같은 거시경제 정책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_ 2장 「막대한 정부 부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국 경제는 2022년 3분기까지 최근 1년간 총 25조 달러에 이르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했는데, ‘25’ 뒤에 무려 12개나 되는 ‘0’이 붙는 숫자다. 중앙정부의 계획도 일부 관여하지만 대부분의 경제활동은 수많은 개인과 기업이 내리는 결정의 결과로 이뤄진다. 개인은 무엇을 얼마나 살지, 어디서 얼마나 열심히 일할지, 저축한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선택한다. 기업은 무엇을 생산하고 판매할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채용하고 어떻게 배치할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어떤 자본에 투자할지 등을 스스로 결정한다. 이들 모두는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시장이 제공하는 가격 신호에 반응해 집단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모든 종류의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지만, 기술과 취향의 변화에 따라 GDP 구성도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다. 그 어떤 것도 평등한 건 없다.
_ 5장 「부의 번영과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