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뭐든 해 봐요](/img_thumb2/9791130689982.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68998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4-2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인생이 끝이라고 느껴질 때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다
육신의 눈은 뜨지 못했지만 마음의 눈을 뜨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기꺼이 받을 수 있다면
소소한 성취감이 쌓여 괜찮은 삶을 만든다
2부 작은 것들을 다시 시작할 때
마라톤을 하면서 느낀 것들
좋아하는 걸 하다 보니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눈 뜬 자들의 도시에서 눈먼 자로 살아가기
어느 덕후의 고백
다행이다
3부 하고 싶은 일을 간절히 한다면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할 때 결과는 달라진다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공부하는 법
책이 다 뭐라고
눈꺼풀이 제일 무겁다
공부도 소화불량에 걸린다
숲에서 길 찾기
반복 또 반복
공부는 리듬이다
인생에서 친구가 필요한 이유
뒤처질까 봐 실패할까 봐 두렵다면
4부 판사가 되어 간다는 것이란
우당탕탕 첫걸음
공익 변호사의 길
내가 생각하는 포용사회의 출발점
감정 노동자의 애환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판사가 되기까지
사람의 목숨값을 정할 수 있을까?
AI와 판사
판사의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세상을 사는 데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불안하고 혼란스러워도 내 결정이 답이길 바라며 나아갈 뿐이다. 내 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을 거라면 한 발짝 내딛어보는 수밖에 없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어쩔 수 없는 일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 상황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고 나한테는 최선인 현실을 선택하는 것도 용기였다. 그때 나는 내 앞에 놓인 희망을 붙잡기 위해 그 용기를 내 보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새로운 삶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_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다> 중에서
살다 보면 익숙해진 것들의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 간단한 요리를 손수 해 먹는 것,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는 것과 같은 일들이다. 마음만 먹으면 자유롭게 할 수 있던 평범한 일들이 일상에서 사라진다면 어떨까? 사고 이후 무너진 일상에서 돌아오면서 나를 기쁘게 했던 것은 갑자기 할 수 없게 된 작고 소소한 것들이 하나하나 돌아오면서 느끼는 성취감이었다. _ <소소한 성취감이 쌓여 괜찮은 삶을 만든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