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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슬픔 이후의 슬픔

[큰글자도서] 슬픔 이후의 슬픔

(상실의 아픔과 함께 삶으로 나아가는 법)

호프 에덜먼 (지은이), 김재경 (옮긴이)
다산초당(다산북스)
3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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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슬픔 이후의 슬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슬픔 이후의 슬픔 (상실의 아픔과 함께 삶으로 나아가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30690643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3-03-03

책 소개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읜 여성 92명을 인터뷰해 엮은 책 《엄마 없는 딸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래 30여 년간 애도와 슬픔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써온 호프 에덜먼의 신간.

목차

추천의 글_ 슬픔을 슬퍼하기 ․ 5
프롤로그_ 극복을 극복하기 ․ 11

1장_ 애도 이야기 ․ 33
2장_ 애도의 과거와 현재 ․ 65
3장_ 눈앞에 닥친 고통, 새로운 애도 ․ 93
4장_ 반복해서 찾아오는 묵은 애도 ․ 131
5장_ 단 한 번 찾아오는 새로워진 애도 ․ 171
6장_ 애도의 고리들 ․ 207
7장_ 이야기의 힘 ․ 229
8장_ 우리 이야기 좀 해요 ․ 251
9장_ 여섯 가지 예외 ․ 283
10장_ 상실의 이야기 다시 쓰기 ․ 331
11장_ 이야기 분할하기 ․ 359
12장_ 연속성을 찾아서 ․ 387

에필로그_ 애도의 다른 얼굴 ․ 410
참고문헌 ․ 420

저자소개

호프 에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논픽션 창작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열네 살에 어머니를 유방암으로 잃고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상실감과 슬픔으로 힘들어하는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 어머니를 잃은 여성 92명과의 인터뷰를 엮은 첫 저서 《엄마 없는 딸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구 및 저술 범위를 ‘애도’ 전반으로 넓혀 《엄마 없는 엄마들》, 《모든 것의 가능성》, 《그런 소년》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고 이 책들은 세계 각국에서 14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CNN.com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심리상담가이자 이야기 치료사로서 전 세계를 바쁘게 오가며 상실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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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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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덜먼은 이 책을 통해 개별적 존재로서 슬픔을 ‘존엄하게’ 풀어내는 방법을 알리며 ‘이야기 만들기’에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또한 자신의 개인적 슬픔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상실의 이야기와 서사를 풀어내는 방식을 흥미롭게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슬픔에 관한 여러 이론과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슬픔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게 감동을 주었던 것은 ‘사별의 슬픔’을 다루는 그녀의 오래되고 끈질긴 몸부림 자체였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이 책은 마치 상실을 겪은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충분히 그리고 깊이 슬퍼하세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니, ‘그래야만’ 괜찮아질 수 있습니다.”
_〈추천의 글〉 중에서


당사자인 우리 역시 똑같은 의문을 품은 적이 있지 않은가?
‘내가 아직도 극복을 못 했다고?’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인생이라는 육상경기 중 뛰어넘어야 할, 그리고 다시는 돌아보지 말아야 할 허들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극복’할 손쉬운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그렇다. 하지만 지난 38년 동안 내가 경험하고 학습하고 관찰한 바에 따르면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_〈프롤로그〉 중에서


어쩌면 가슴을 깊이 꿰뚫는 그리움의 고통은 우리가 없애거나 고쳐야 할 무언가가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리움의 고통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대신 그런 고통을 우리가 강렬한 열정으로 사랑할 능력이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 바로 그런 고통을 느낄 줄 알기 때문에 우리가 인간다워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사별의 아픔을 외면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_4장 〈반복해서 찾아오는 묵은 애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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