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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30695242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감수의 글
Prologue. 플렉스에서 팬시로:
결국 돈이 되는 시장, 프리미엄 소비가 커진다
PART 1. MZ를 사로잡은 팬시 소비의 탄생과 달라진 욕망
⦁누리는 것이 곧 프리미엄인 시대
⦁모든 기업이 MZ세대에 주목하는 진짜 이유
⦁욕망에 진솔하고 취향에 진심이다
⦁소득 상승의 한계, 소비로 채우다
⦁“취향도 플렉스” 가치소비로 당당해지다
PART 2. ‘특권’에서 ‘일상’으로 [Find your fantastic lifestyle]
⦁호텔을 집처럼, 집을 호텔처럼 누리다
⦁와인, MZ세대의 일상에 스며들다
⦁프리미엄 스포츠, MZ라는 새 옷을 입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높아진 일상의 위상만큼 성장하는 산업들
PART 3. ‘사치’에서 ‘가치’로 [Always worth pursuing]
⦁중고거래와 리페어라는 새로운 소비 스타일
⦁최고의 메이크업, 향수에 눈뜨다
⦁날 위한 집의 모든 것, ‘홈 라이프스타일’ 소비
[INTERVIEW] 번개장터: ‘장터’가 아니라 ‘백화점’으로 업을 재정의하다
PART 4. ‘가짐’에서 ‘누림’으로 [New sustainable consumption]
⦁친환경 자동차로 자신을 드러낸다
⦁지속 가능한 뷰티, ‘비건 뷰티’가 뜬다
⦁부모가 된 MZ세대, 자녀를 골드 키즈로 키운다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문화의 진화
[비즈니스 인사이트] 현재 가진 것을 넘어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것으로
[INTERVIEW] 러쉬코리아: 멀리 내다보는 비즈니스 철학으로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다
PART 5. ‘실재’에서 ‘가상’으로 [Create your own virtual world]
⦁놀이와 소비, 모든 것이 가능한 꿈 같은 공간
⦁디지털 오픈런이 열린다
[INTERVIEW] 배우 겸 화가 윤송아: 캔버스에서 NFT로, 경계를 허무는 곳에 대체불가 브랜드가 탄생한다
PART 6. 취향과 경험을 사게 하는 상위 1% 브랜드의 비밀 [Young and Fancy people buy taste]
⦁발견: 새로운 고객, 니즈보다 깊은 욕망을 찾아라
⦁연결: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강한 연상을 만들어라
⦁자극: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세계로 끌어들여라
⦁탐험: 경계 없이 잘 노는 방법을 제시하라
⦁선망: 제한하면 갈망한다
Epilogue. 나의 취향과 경험에서 찾는 행복감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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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매일 신한카드 본사가 있는 을지로로 출퇴근하며 ‘MZ 감성’을 온몸으로 체감한다. 어느새 힙지로가 된 을지로에는 골목골목 숨은 곳에 와인바, 카페, 오마카세 맛집이 생겨났다. 점심때면 어디가 핫한지 정보를 공유하기 바쁘다. 때로는 빅데이터보다 빠른 ‘입소문’으로 트렌드를 파악한다. 퇴근할 무렵 힙지로는 2030 외지인들로 가득 찬다._(Prologue. 플렉스에서 팬시로: 결국 돈이 되는 시장, 프리미엄 소비가 커진다)
프리미엄의 영역이 확장하고 있다. 오픈런, 골프, 와인, 니치 향수, 아트테크, 전기차, 업사이클링upcycling 가방 등 MZ세대가 누리는 모든 것이 프리미엄이 되고 있다. MZ세대는 어쩌다 한 번 누리는 ‘특별함’이 아니라 일상적인 특별함을 원한다. 이렇게 일상에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욕망은 프리미엄 소비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잘 누릴 줄 아는 이들이기에 소비문화까지 바꿔나간다._(Prologue. 플렉스에서 팬시로: 결국 돈이 되는 시장, 프리미엄 소비가 커진다)
가격이 비싸도 기능,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 더 좋은 제품이 주목받는다. 이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와 결합하여 ‘프리미엄 미코노미’라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코노미는 한마디로 자기중심 소비다. 사람들은 가격이 비싸도 나에게 더 큰 가치를 주는 제품을 선택한다. 다만 그것이 단순히 과시 목적으로 값비싼 물건을 사는 플렉스 소비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며 일상에서의 지속적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로 성숙해가고 있다._(Prologue. 플렉스에서 팬시로: 결국 돈이 되는 시장, 프리미엄 소비가 커진다)